제가 제일 좋아하는 서비스도 중고서점(오프라인)입니다. 그전까지는 알라딘에서 많이 책을 사질 않았었는데, 확실히 접근성이 좋아지고 절판 상품도 마주칠 수 있다 보니 정말 자주 가게 돼요. 전화번호 등록돼 있는 줄 모르고 그동안 적립 못 했다가 최근에서야 적립하기 시작한 건 저와 이 담당자 님만의 비밀로 해요ㅠㅠ. 그래도 플래티넘이네요. 앞으로도 자주 살게요~
참. 알라딘 중고서점의 스탭 티셔츠 문구 정말 좋아요. 아이디어 내신 분들께 상여금이라도 부탁해요! ｀안 바쁘다｀ 는 내용의 문구를 티 등판에 적어둔 걸 입히실 생각을 누가 하셨대요. 뭐 부탁 안 하더라도 그거 보면서 좀 덜 미안해 하면서 고마워하게 돼서 참 좋더라고요 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