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끼님의 서재] "책과 통하는 블로그, 알라딘 서재!"

꾸끼님의 서재

기대됩니다! 100자평

[who? special 김도영] 꾸끼 | 2025-04-28 14:15

처음 문을 열면 얼어붙은 세계가 나와 어리둥절하지만, 이야기가 가 닿는 곳엔 들끓는 인간의 뜨거운 욕망이 있다. 참 차갑고 뜨거우며 날카로운 이야기다. 100자평

[영원한 천국] 꾸끼 | 2024-09-02 13:39

요즘 정말 화도 많고 힘들었는데.... 잔잔하니 진짜 힐링 된다.............. 100자평

[시이노키 마음 클리닉] 꾸끼 | 2024-07-25 16:52

우주의 알? 제목에서 어떤 정보도 얻지 못한 채로 읽기 시작했다. 토끼장 아파트에 사는 인물들의 삶을 쭉 따라가다보면 블랜딘을 사랑할 수 밖에 없어진다. 한마디로 핫하고, 미국적이고, 그래서 흥미롭다. 새로운 .. 100자평

[우주의 알] 꾸끼 | 2024-03-18 17:29

저는 특전 깔끔하게 잘 왔어요!! 지난 시리즈에 이어 올해도 대만족템... 스티커 이렇게 많이 넣어주는데 비싸다는 생각은 안들어요 박도 예쁘고 일러스트 넘나 이쁨..... 100자평

[쁘띠 솜사탕 연구실] 꾸끼 | 2024-01-03 10:17

공중 그네 정말 좋아하는데…. 아 이건 못 참지! 100자평

[라디오 체조] 꾸끼 | 2023-11-18 12:28

예술의 가장 날 선 단면을 문학으로 가장 잘 표현한 작품임. 그냥 좋은 문학을 넘어서 예술적 담론 자체 같은 느낌..... 세상 모든 사람이 로버트를 알았으면 좋겠다. 100자평

[불타는 작품] 꾸끼 | 2023-10-13 09:21

가뭄으로 황폐화된 텍사스의 농장이 눈 앞에 보이는 듯 생생한 필체가 인상적. 독자를 매혹하는 요소들이 많은 책이다. 책을 덮을 때 쯤엔 입에서도 먼지 맛이 느껴지는 것 같은 느낌. 100자평

[사방에 부는 바람] 꾸끼 | 2023-10-06 09:47

퀴어문화축제를 바라보는 느낌이 미지근(?)했던, 그 목소리와 몇 발자국 뒤에 서있던 사람들을 위한 책. 왜 ‘사랑하는 사람과 사랑하게 해주세요‘라고 그들이 그렇게 외치는지 알게 해준 책입니다. 이 책을 읽고 적.. 100자평

[우린 춤추면서 싸우지] 꾸끼 | 2023-08-02 09:20

1927년에 나온 책이 이렇게 재미있을 수 있음? 100자평

[반마취 상태] 꾸끼 | 2023-05-18 18:01

<파과>를 읽기 전 봐서 아쉬웠지만, 그 자체로 재미있던 작품. 책 정말 예쁜데, 너무 짧아요..!! 100자평

[파쇄] 꾸끼 | 2023-05-18 17:58

아이를 예능을 통해 낳는 끔찍한 디스토피아가 안정적인 소설적 구조로 그려진 작품. 연애 프로그램에 지나친 과몰입.... 진짜 이렇게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100자평

[허니비] 꾸끼 | 2023-05-18 17:53

내가 원했던, 아니 원하는 줄도 몰랐던 퀄리티의 에세이. 한권에 담긴 모든 글이 좋았다. 첫 편을 읽으면 책에 대해 가졌던 경계심?이 사르르 녹음. 100자평

[시와 산책] 꾸끼 | 2023-03-20 10:44

그냥 한번 읽어보세요. 젭알... 주변 여기저기에 추천하는 책. 100자평

[인생의 역사] 꾸끼 | 2023-03-20 10:43

모두가 필사적으로 외면하고 있는 문제를, 여성 연대라는 따뜻한 시선으로 그린 이야기. 읽으면 속 시끄럽긴 한데 시원하다. 100자평

[헬로 베이비] 꾸끼 | 2023-03-20 10:42

한국 문학에 관심 없으시던 아버지가 읽고 눈물 한 바가지 흘리셨던 <아버지의 해방일지>를 읽고 이 책도 선물해드렸습니다. 각각의 단편이 인상적이라 뭐하나 빼놓을 수가 없네요. 100자평

[나의 아름다운 날들] 꾸끼 | 2023-02-15 15:34

석학이 학생들을 위해 썼다는 점이 궁금해 읽어본 책인데, 생각보다 내용은 어려웠지만 다 읽고 난 뒤 과학에 대한 이해의 폭이 확실히 넓어지는게 느껴졌다. 어렴풋이 알던 과학의 초첨이 좀 잡혔달까... 석학의 시.. 100자평

[우주로 가는 물리학] 꾸끼 | 2023-01-12 11:04

새로운 이야기와 극도로 섬세하게 잘 다듬어진 걸작이 주는 매력은 다르다. 이승우 작가의 <이국에서>는 마스터피스라는 카피가 아깝지 않은 소설이다. 언제나 떠날 수 밖에 없는 국가에 영원히 속할 수 없는 .. 100자평

[이국에서] 꾸끼 | 2022-10-31 17:37

내부인과 외부인, 머무르거나 떠돌 수 밖에 없는 삶이라는 단어가 이 책을 구매하기에 완벽한 이유가 되는 듯.. 100자평

[이국에서] 꾸끼 | 2022-10-20 10:55

부동산 느와르? 혹하는 카피ㅋㅋㅋ 땅은 사람이 살아가는 가장 필수의 조건인데 투기로 얼룩진 세상에 환멸날때가 많은데 그 주제를 가지고 느와르를 쓰다니... 너무 기대됨 100자평

[화이트 타운] 꾸끼 | 2022-09-20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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