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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보고듣고쓰고
오늘 읽기 시작한 부분에서 저자는 멋진 결말을 이루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라는 말을 한다. 십중팔구는 멋진 결말보다는 자연스러운 세월의 흐름에 따라 도태되거나 초라하게 사라지는 경우들이 훨씬 더 많기 때문이다.

그래서 저자는 마지막 순간을 멋지게 장식하는 데 연연하기보다는 자신이 걸어가는 매순간의 과정에 좀 더 집중하려는 태도를 보여준다.

우리는 신이 아니기에 장차 자신의 인생과 미래가 어떻게 펼쳐질지는 그 누구도 알 수 없다. 하지만 지금 이순간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할 지는 얼마든지 선택할 수 있는 것이기에 매순간 과정에 충실하는 것이 미래의 좀 더 나은 결과를 얻기 위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마지막의 밝기가 얼마나 밝을지가 아니라 나 자신이 마지막까지 가는 과정을 어떻게 밟느냐가 중요하다.- P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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