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몇 일전에 동 저자의 저작 중 하나인《이 책은 돈 버는 법에 관한 이야기》라는 책을 완독했다. 이후 자연스럽게 오늘 읽기 시작하는 이 책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목차를 잠깐 살펴보니 앞서 읽었던 책과 얼추 비슷한 키워드들이 보인다. 아마도 돈과 매출이라는 게 땔래야 땔 수 없는 상관관계가 있기 때문일 것이다.
물론 이렇게 비슷한 내용들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 독자에 따라서는 그냥 아예 다른 저자나 다른 분야의 책을 읽으려는 분들도 있겠으나, 내 경우에는 한 저자의 생각을 조금이라도 더 깊이있게 알아보고자 하는 일종의 덕후(?)같은 성향때문인지는 몰라도 그 저자가 쓴 책을 가능한 한 다 읽어보고 싶어하는 편이다. 물론 이렇게 읽다보면 다른 책에서 봤던 내용들을 중복해서 보게 되는 경우도 있지만 간혹 그 사이사이에 동 저자의 다른 책에서 아예 언급되지 않았던 새로운 내용들을 만나게 되는 소소한 기쁨을 느끼게 되는 경우들이 있다. 다소 주관적으로 보여질 수도 있겠으나 어쨌든 독자인 나는 이런 소소한 기쁨을 알기에 오늘 이 책을 읽어보게 된 건지도 모르겠다.
이제 본론으로 들어간다. 오늘 처음 밑줄친 문장에서 저자는 그동안 고민이나 생각할꺼리가 있을 때마다 자신에게 답을 던져줬던 책이 주는 가치에 대해 언급하며 책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에 대해 대략적인 가이드를 제시한다. 본문의 문장이 주저리주저리 긴 데, 결국 핵심은 책을 그냥 설렁설렁 읽기보다는 책에 나오는 한 문장 한 문장을 곱씹어가면서 읽고 자신의 삶에 적용해보라는 말이다. 독서를 통해 새로운 인생을 성공적으로 개척하며 살아가고 있는 저자의 말이기에 더욱더 신뢰가 갔다.
책 속에 길이 있고 책 속에 답이 있다. 그래서 나도 책에서 답을 찾기로 했다. 책 읽으면 좋다니까 그냥 슬슬 읽어가는 수준이 아니다. 메모를 해가면서 정독하고, 책 내용을 내 삶에 적용해보고, 책에서 아이디어를 찾고, 그 아이디어를 실행했다. 말 그대로 책이 시키는 대로 해봤다. 그랬더니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한마디로, 내 삶의 주인이 되었다.- P9
아무리 생각해봐도 나는 책을 읽은 것밖에 없다. 무언가 결정을 하기 전에 그 분야의 책을 읽고 책에서 답을 얻으려 애쓴 것밖에 없다. 그런데 인생이 완전히 바뀌었다. 책에게 고맙지 않을 수 없다. 고마우니 저절로 더 찾게 된다.- P11
책을 읽다 보면 온갖 고민거리가 해결된다. 머리 싸매고 끙끙 앓을 필요가 없다. 책을 펼치기만 하면 된다. 그러면 답이 찾아진다. 한번 해보라. 책이 당신에게 속삭이는 순간이 온다. 만약 책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는다면 더 읽으면 된다. 쉽지 않은가!- P11
사람들이 왜 이걸 안 하는지 모르겠다. 장담하건대 창업을 하든 취업을 하든, 책을 읽는 사람은 절대 망하지 않는다.- P12
책을 좇는 사람은 돈뿐만 아니라 진정한 행복까지 잡을 수 있다.- P12
책이 시키는 대로 따라가 보라. 책은 지금까지 한번도 상상하지 못한 곳으로 당신을 인도할 것이다.- P12
책을 읽었는데 실패했다면 독서량이 모자라는 것이다. 더 많이 읽어야 한다. 이건 책을 읽어본 사람이라면 아는 사실이다.- P23
책에게 물어보라. 바로 대답해주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간절한 마음을 가지고 묻고 또 묻고, 읽고 또 읽다 보면 책이 답을 알려준다. 한번 방법을 알게 되면 그때부터는 시간이 줄어든다. 읽는 힘이 생기는 것이다.- P23
책을 읽으면 진실을 알게 된다. 스스로 생각할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진실을 알면, 행동하게 된다. 그래서 지배층이 책을 독점하려고 한 것이 아닐까.- P24
책을 읽어야 생각할 수 있고, 생각을 해야 행동할 수 있다. 그 행동이 우리를 자유롭게 하고 풍요롭게 한다. 어떤 일에서든 성공에 이르게 한다. 물론 시간이 필요하다.- P28
그냥 재미로 또는 지식 좀 쌓겠다 수준으로가 아니라 간절하게 답을 찾겠다는 생각으로 읽어야 한다.- P28
다른 사람들은 내가 생각하는 것만큼 내게 신경 쓰지 않는다- P34
내가 뭘 하는지 아무도 신경 쓰지 않는다. 눈치 볼 필요도 없다. 하고 싶은 걸 하면 된다. 못할 게 무언가.- P34
번지점프대에 올라가면 최대한 빨리 뛰어내려야 한다. 그러면 할 수 있다. 아래를 내려다보며 ‘줄이 튼튼할까? 혹시 끊어지지 않을까? 머리가 땅에 닿는 건 아닐까?‘ 이런 걱정을 하다 보면 절대 뛰어내리지 못한다.- P36
배짱으로 살자. 뭐가 겁나는가. 남에게 피해만 주지 않으면 어떤 행동을 해도 상관없다.- P36
독서와 사색으로 어떤 경지에 이르면 해내지 못할 일이 없다- P39
책은 나를 행동으로 이끈다. 왜 그럴까? 행동의 기준이 생기기 때문이다.- P40
행동에 나서지 못하는 건 용기가 없기 때문이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 자칫 지금보다 못한 삶을 살게 되지 않을까하는 두려움에 지기 때문이다.- P40
기준이 생기면 행동에 나설 용기가 생긴다. 방어적이고 수동적이었던 내가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사람으로 변한다.- P40
책은 행동이다. 원동력이자 연료다. 책을 읽으면 가만히 있으려 해도 뭔가를 하게 된다.- P40
"물고기들을 나무 타기 실력으로 평가한다면, 물고기는 평생 자신이 형편없다고 믿으며 살아갈 것이다." _아인슈타인- P42
책을 읽으면서 자신을 들여다봐야 한다. 찾으면 반드시 답이 나온다.- P44
감귤 농사에는 매뉴얼이 있다. ‘잎이 몇 개가 났을 때 몇 번 잎과 몇 번 잎을 따준다. 가지가 몇 개일 때 몇번 가지와 몇 번 가지를 잘라준다‘ 하는 식이다. 이런 매뉴얼대로 하면 똑같은 크기, 똑같은 빛깔, 똑같은 맛의 감귤을 만들 수 있다.- P45
‘왜 근대 이후에 모차르트, 베토벤, 쇼팽, 미켈란젤로, 레오나르도 다 빈치, 소크라테스, 뉴턴, 에디슨 같은 사람이 나오지 않는 걸까?‘- P46
매뉴얼에 따라 똑같은 교육을 받기 때문에 똑같이 대기업과 공무원만 꿈꾼다- P46
우리는 모두 천재로 태어났다. 그런데 교육을 받으면서 점점 똑같아진다. 개성이 없어진다.- P46
당신은 원래 천재였다. 지금이라도 그 천재성을 깨우자. 내가 아는 방법은 독서뿐이다.- P47
도전 자체가 이미 천재성을 드러낸 것이다.- P46
오사칠계는 다섯 가지 조건과 일곱 가지 계교를 말한다. 장수는 어느 쪽이 더 유능한가, 지리적 우위는 어느 쪽이 선점했는가, 병력은 어느 쪽이 더 강한가 등을 미리 계산해서 승산이 있으면 싸우라는 얘기다.- P52
<손자병법>은 병법을 논하는 책이지만 결론은 함부로 싸우지 말라는 것이다.- P52
뭔가를 도모할 때는 계산을 할 수 있는 기준이 있어야 한다. 가장 믿을 수 있는 기준이 책이다.- P53
사업을 시작하기 전에 계산해볼 줄 알아야 한다. 자신에게 기준이 될 책을 찾아내는 것이 성공으로 가는 가장 빠른 길이다.- P53
어떤 일을 할 때는 관련 분야의 책을 여러 권 읽고, 내 상황을 대입해보고, 내 처지에 맞게 응용하면서 계산하고 답을 찾아보라. 책을 읽는 게 돈 버는 지름길이다.- P53
‘내가 끌려가는 것이냐? 내가 지배하는 것이냐?‘- P59
내가 시간을 지배하는 것이 자유고,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게 자유다.- P59
여행을 동경하는 이유는 자유롭고 싶어서다. 여행은 우리가 생각하는 가장 자유로운 상태다. ‘바캉스‘라는 말의 어원도 자유다.- P60
행복도 자유에 포함된 개념이다. 사랑과 결혼 역시 외로움으로부터, 혼자 사는 삶으로부터 자유로워지려고 하는 것이다. 둘이 만나 경제적으로 보다 풍요로워지고 감정적으로 안정을 얻고 싶어서다. 이 역시 자유다. 경제적으로나 감정적으로 불안하면 자유를 느낄 수 없기 때문이다. 안정이 돼야 우리는 자유로울 수 있다.- P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