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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보고듣고쓰고
우연한 기회에 알게 되어 읽어볼 수 있게 되었다. 앞부분에 나온 프롤로그와 목차를 살짝 읽어봤는데 저자가 그동안 살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느끼고 깨달아온 것들을 독자들에게 소개하는 책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그럼 일단 가볍게 시작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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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오늘 읽었던 내용 중에 행복에 관한 간단한 산식 하나가 나왔는데, 개인적으로 굉장히 흥미로우면서도 직관적으로 납득이 되는 산식처럼 느껴졌다. 행복은 가진 것을 원하는 것으로 나눈 값이라는 건데, 이 산식을 여러 각도에서 생각하다보니 아주 직관적인 결론들을 다양하게 뽑아낼 수 있었다.

저자가 본문에 쓴 내용은 아니지만 예를들어, 원하는 것이 없다는 의미로 숫자 0 을 위의 산식에 대입하면 가진 것이 0 이 아니라는 가정하에 행복은 무한대가 될 수도 있는 것이다. 하지만 반대로 가진 것은 적지만 원하는 것이 점점 커진다면 행복 값은 이에 반비례하여 점점 작아진다. 그래서 욕심(원하는 것)이 많으면 많을수록 객관적으로는 가진 것이 많은 사람이라 할지라도 얼마든지 불행할 수 있다는 결론을 도출해낼 수 있는 것이다.

저자가 본문에서 직접적인 명칭을 덧붙이진 않았으나, 독자인 나는 이것을 일종의 ‘행복 방정식‘ 이라고 불러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시 한 번 정리하자면 여기서 가진 것은 분자이고 원하는 것은 분모다. 분자는 클수록 행복이 커지지만, 분모는 클수록 행복이 작아진다. 만약 자신이 행복하지 않다고 느껴진다면 이 ‘행복 방정식‘을 머릿속에 떠올리면서 행복감을 올릴 수 있는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가면 좋을 듯하다.

재미없는 일을 해서 성공하면 평생 그 일을 해야 한다.
더 잘되려면 더 열심히 해야 한다. 고문이 따로 없다.- P13
삶의 질은 ‘판단력‘에 달려 있다. 어떤 일을 할 것인가, 어떤 배우자를 만날 것인가, 언제 시작하고 언제 그만둘 것인가. 중요한 결정을 앞뒀을 때 좋은 판단을 해야 삶의 질이 올라간다.- P14
좋은 판단이란 미래의 내가 후회하지 않을 만한 판단이다. ‘그러길 참 잘했다‘라고 느낄 만한 판단이다.- P14
판단력이 좋은 사람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자기 자신을 잘 안다. 스스로 판단해 본 경험이 많기 때문이다. 반면 판단력이 좋지 않은 사람들은 자기 자신을 잘 모른다. 스스로 판단해 본 경험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그들은 자기 생각을 몰라서 남 이야기만 듣고 판단한다. 결과가 나와서 매듭을 지어야 할 때도 남 의견을 따른다.- P14
스스로 판단하는 경험을 많이 하는 것, 그것이 판단력을 높이는 유일한 방법이다.- P16
‘높이‘보다 ‘깊이‘가 중요하다.- P16
쉬운 길은 결코 없다.- P16
깊이를 추구하는 사람은 방향을 잃지 않는다. 깊어진다는 것은 이미 방향이 정해졌음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그는 확고한 방향으로 차분히 나아가며 점점 깊어진다.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영역을 구축한다. 결국 높이를 추구하는 사람보다 더 높이 올라간다. ‘높이‘보다 ‘깊이‘를 추구해야 하는 이유다.- P16
우리는 흔히 대화를 통해 ‘남의 생각‘을 알 수 있어서 좋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대화의 진정한 가치는 ‘자신의 생각을 분명히 알 수 있다‘라는 점에 있다.- P17
말에는 마음을 정확히 묘사하는 힘이 있다.- P17
대화 상대의 의견에 관한 ‘감정‘도 자기 생각을 더 분명히 알게 만든다.- P17
대화는 단순히 남과 생각을 나누는 것이 아니다. 나 자신을 더 깊이 들여다볼 수 있는 도구다.- P17
20대엔 하고 싶은 걸 다 해보는 게 좋다. 그래야 자신에게 꼭 맞는 길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P18
직접 해보니 ‘느낌‘이 생겼다. 좋다 싫다, 쉽다, 어렵다, 재미있다. 지루하다. 그 느낌을 토대로 이 일을 계속할지 말지 판단했다. 재미없으면 당장 그만두고 더 재미있어 보이는 걸 좋았다. 결국 ‘가장‘ 재미있는 일을 찾았다. 재미있게 하다 보니 돈을 벌었고 그러다 보니 그게 내 직업이 되었다.- P19
무엇을 하든 항상 최선을 다했다- P19
전력을 다하고 돌아서니 나중에 미련이 남지 않았다.- P19
한번 할 때 최선을 다하고 그 경험을 토대로 판단하는 것이 시간을 아끼는 길이다.- P19
항상 질문했다. ...(중략)... 어떤 일에 도전하든 시작 전에 그 길을 먼저 간 선배들에게 물었다. 거기까지 어떻게 갔는지, 도착하고 나서 어땠는지, 후회되는 건 없는지. 덕분에 많은 시간과 돈, 에너지를 아꼈다. 용기 내어 묻지 않았다면 그 자원들을 꽤 낭비했을 것이다.- P20
수준 높은 질문을 해야 한다. 사전 조사를 충분히 했어도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질문이 있을 때 물어야 한다.- P20
그가 보인 성의에 최소한의 보답을 해야 한다- P21
남의 조언은 유용하다. 하지만 맹신해서는 안 된다. 특히 남의 조언만 듣고 자기 길을 결정하는 건 위험하다. 그 사람과 당신은 본질적으로 다르기 때문이다. 같은 걸 경험해도 완전히 다르게 느낄 수있다. 조언을 귀담아듣되 ‘직접‘ 해봐야 한다. 자기 느낌을 토대로 결정해야 한다.- P22
우리는 늘 ‘어떻게‘에 집착한다. 어떻게 하면 합격할까, 어떻게 하면 승진할까, 어떻게 하면 돈을 더 벌까.
하지만 중요한 건 ‘왜‘다. 왜 합격해야 하는지, 왜 승진해야 하는지, 왜 돈을 더 벌어야 하는지 스스로에게 물어야 한다. 묻지 않고 달리기만 하면 목표를 이룬 뒤에 ‘이건 내가 원한 삶이 아니었어‘라는 후회를 마주할 수 있다.- P23
마침내 ‘이게 정말 내가 하고 싶은 일‘이라는 확신이 들 때 다시 시작했다. ‘왜‘라는 질문의 답을 찾으니 다시 의욕이 솟고 사명감이 불타올랐다.- P23
무엇을 ‘오래‘, ‘반복‘해 왔는지 떠올려 본다. 하고 싶은 일은 그 안에 있다.- P25
무언가를 ‘오래‘, ‘반복‘한다는 건 그 일을 할 때 스트레스가 없다는 뜻이다. 즐겁다는 뜻이다. 앞으로도 하고 싶다는 뜻이다. 결국 하고 싶은 일은 자신이 ‘오래‘, ‘반복‘해 온 것들 중에 있다.- P25
"하기 싫으면 ‘핑계‘를 찾고, 하고 싶으면 ‘방법‘을 찾는다"- P26
어떤 일을 할 때 ‘핑계‘를 찾고 어떤 일을 할 때 ‘방법‘을 찾는지 돌아보면 자신이 진짜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 P26
내 눈에 멋있어 보이는 사람을 떠올려 본다. 그 안에 나의 욕망이 담겨 있다.- P27
세상 공부만큼 사람 공부도 필요하다. 어딘가에 내 가슴을 뛰게 만드는 롤 모델이 있을 것이다. 그가 하는 일이 내가 하고 싶은 일일지도 모른다.- P27
자신을 알고 싶다면 행복했던 순간들을 떠올리면 된다. 그 순간들에는 분명 공통점이 있을 것이다.- P28
당신은 언제 행복했는가. 그 순간들의 공통점은 무엇인가. 그것은 ‘새로운 경험‘, ‘타인의 인정‘, ‘평화로운 일상‘ 혹은 ‘사랑‘일 수 있다. 그게 무엇이든 자주 떠올려서 자신이 중시하는 가치를 분명히 인식해야 한다. 그래야 선택의 기로에서 흔들리지 않고 자신을 더 행복하게 만들 결정을 내릴 수 있다.- P28
때로는 욕망을 무작정 따르기보다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이성적으로 판단하는 것이 더 나을 때가 있다.- P30
"제품이 소비자에게 닿는 과정을 하나의 선으로 표현하면 맨 왼쪽이 제조업, 맨 오른쪽이 유튜버야. 요즘은 유튜버가 광고를 통해 소비자를 직접 설득하잖아. 그러니 네가 제품을 만들어도 결국 유튜버에게 돈을 주고 홍보해야 해. 그럴 바엔 차라리 네가 유튜버가 돼서 여러 제품의 광고를 받는 게 낫지. 사업은 어차피 돈을 벌기 위한 거야. 꼭 네가 제품을 직접 만들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은 버려."- P30
내가 필요한 돈보다 조금 더 벌고 있다고 느낀다. 어떻게 이럴 수 있었을까 곰곰이 생각해 보면 결국 재미를 좇았기 때문이다. 재미있어서 열심히 한 것들이 내 핵심 역량이 됐고 그게 돈으로 이어졌다.- P31
항상 내 고유의 재미를 좇았다. 길이 없어 보여 막막할 때도 있었지만 덕분에 남들과 조금 다른 능력을 갖게 됐고, 그 덕에 부족하지 않은 수입을 올린다. 어떤 분야에서든 ‘나만 할 수 있는 무언가‘가 있다면 돈은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P31
나만의 재미를 좇다 보면 남과 다른 삶을 살게 된다. ‘다른 삶‘은 그 자체로 매력적인 콘텐츠다. 사람들은 남들과 비슷하게 살고 싶어하면서도 다른 삶을 사는 사람의 이야기에 관심을 기울인다.- P32
스토리는 자산이다. 영향력이 되고 돈이 된다. 자신만의 재미를 좇아 자신만의 스토리를 써 내려가도 괜찮은 이유다.- P32
‘실력‘ 차이가 아니라 ‘취향‘ 차이였다.- P34
재미가 아닌 ‘이력‘, ‘돈‘, ‘효율성‘을 좇았을 때마다 어김없이 후회했다. 이후에는 줄곧 재미만 좇는다.- P34
재미를 좋으니 모든 일에 능동적으로 임하게 된다. 억지로 할 때보다 성과가 좋을 수밖에 없다. 무엇보다 일이 일처럼 느껴지지 않는다. 월요일을 기다릴 정도다.- P34
재미를 좇아서 후회한 적은 단 한 번도 없다. 재미가 답이다.- P34
가난은 어쩌면 핑계일 수 있다.- P36
좋아하는 일이 무엇이든 그걸로 먹고살 수 있는 세상이다. ‘크리에이터‘라는 직업 덕분이다.- P37
뭘 하든 그것을 매력적인 콘텐츠로 승화시켜 사람들의 ‘관심‘을 끌 수 있다면 돈을 벌 수 있다. 관심이 커지면 인기와 영향력을 얻기도 한다.- P37
진로를 정할 때 반드시 기존 직업 중에서 고를 필요는 없다. 자신의 구체적인 흥미를 직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을지도 테스트해 봐야한다. 쉽지 않지만, 해낸다면 꽤 즐거운 삶이 펼쳐질 것이다.- P37
"네가 하고 싶은 공부 열심히 해. 돈은 다음 문제야. 넓게 봐야지."- P39
행복 = 가진 것 ÷ 원하는 것- P40
그제야 깨달았다. 과정의 즐거움이 고통으로 바뀌는 순간, 그 고통을 견디며 나아가려면 목표가 진심으로 원하는 것이어야 한다는 사실을.- P40
무슨 일이 있어도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아야겠다고 다짐했다. 그리고 스스로에게 물었다.
"무엇이 하고 싶은가? 무엇을 할 때 행복한가?"- P40
어느 언론사에서 40대에 성공한 사람들의 과거를 조사했더니, 한 가지 공통점이 있었다. 20~30대에 하고 싶은 일을 마음껏 했다는 것이다. 당장 하고 싶은 걸 해보고 안 맞으면 또 다른 ‘하고 싶은 일‘을 해보는 식으로. 그러다 가장 맞는 일을 발견하고 10년쯤 몰두한 후에 성공했다고 한다.- P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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