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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보고듣고쓰고
권 사원은 회사생활을 하다가 어느 순간 회의감을 느낀다. 취직하기 전만 하더라도 취직만 하면 다 되는 건 줄 알았건만 막상 회사에 입사하고 지내다보니 또다른 종류의 고민들이 생겨난 것이다. 그러다가 우연히 자신의 컴퓨터에서 취직 준비할 때 플랜B로 준비했던 대학원의 자기소개서 파일을 보게 되는데...

회사 경험이 있을 때와 없을 때 쓰는 자기소개서는 다르다.- P307
기회는 언제 또 찾아올지 모른다.- P308
신기하게도 온갖 정성과 노력을 퍼부으면 결과가 별로다.
기대 없이 하면 결과가 좋다.- P308
대학원 졸업해봤자 어차피 또 직장에 취직해야 할 것이고,
그러면 지금과 같은 생활의 반복일 수도 있다. 하지만 지금처럼 남이 시켜서 하는 일을 나이 오십, 육십이 될 때까지 하기는 싫다. 언제든지 갈아치워질 수 있는 부품으로 살기는 싫다.- P309
또 다시 부품이 된다 할지라도 원하는 것을 해보는 것과 안 해보는 것에는 차이가 있다. 인생의 가치관이자 신념, 그리고 자기 만족에 관한 것이다.- P309
똑똑.
세상을 향해 하는 노크다.- P311
줄 서는 데 목을 매는 사람들은 결국 중도 하차하게 돼 있어. 그리고 임원이 대단히 특출한 사람들이 되는 건 아닌 거 같아. 꾸준히 자기업무 열심히 하면서 본보기가 되고 동료, 선후배들과 그때그때 과제들을 잘 풀어가는 사람이 결국 되는 게 아닐까 싶네.- P314
"하하. 임원이 뭐 별거 있나. 밖에 나가면 그냥 동네 아저씨야."- P314
각자 갈 길 가는 거지.- P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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