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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포스팅의 마지막 부분에서 저자는 철학자 쇼펜하우어의 말을 인용하면서 삶의 고통과 권태에 대해 간단히 언급했었다. 오늘은 이 고통과 권태를 지혜롭게 다루는 ‘시선의 힘‘ 이라는 것에 대해 말하면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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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포스팅의 마지막 부분에서 저자는 인생을 바꾸는 아침 습관에 대해 소개하는데 핵심은 작은 성취, 나와의 만남 그리고 좋은 느낌. 이렇게 3가지다. 먼저 작은 성취는 아침에 일어나서 이불을 개는 것이고, 나와의 만남은 나 자신의 이름을 스스로에게 불러주면서 얻게 되는 나 자신과의 만남이다. 마지막으로 좋은 느낌은 앞선 포스팅에서도 저자가 소개했던 ‘아이는‘ 이라는 발음을 통해 얼굴에 미소를 짓는 연습을 의식적으로 하면서 하루를 시작하는 기분을 좋게 만드는 것을 말한다.

본문에서는 이 정도로 나왔는데, 만약 독자들마다 자기만의 좋은 노하우가 있다면 각자의 상황에 맞게 잘 변용하여 사용해봐도 좋을 듯하다.

나는 그 고통과 권태를 받아들이는 힘이 생겼다. 고통과 하나가 되고, 권태와 동일시되는게 아니다. 고통을 알아보고, 권태를 음미하는 여유가 생긴 것이다. 그것이 바로 시선의 힘이다. 고통과 권태와 떡이 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나에게 나타났음을 알아차리는 힘이다.- P132
‘아, 내가 부정적 느낌과 하나가 되려고 하는구나‘라는 것을 아는 능력, 그것이 시선의 힘이다. 그 눈이 나를 보고 있을 때, 나는 고통과 괴로움을 다룰 수 있다. 그것을 허락하고 경험하고 흘려보내게 된다. 그 시작이 운동이다.- P132
인생의 시련과 역경은 누구나 겪는다. 성공했다고 돈이 많다고, 마음공부를 했다고 힘든 일이 없는 게 아니다. 스님, 목사님, 신부님 등의 종교인이 성직자 길을 간다고 생로병사가 사라지는 것이 아니다.- P133
마음공부를 하면 장점이 있다. 삶의 생로병사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지만, 그 생로병사의 고통에서는 벗어날 수 있다. 고통과 괴로움을 한걸음 뒤에서 음미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 힘이 운동이다.- P133
어떤 어려움이 닥쳤을 때, 우리를 힘들게 하는 것은 그 상황과 사건이 아니다. 잘 살펴보면 눈앞의 사건보다 그 사건을 판단하는 내 생각이 나를 힘들게 한다.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진다. 그 생각들은 대부분 부정적이다. 그리고 부정적 느낌과 감정을 동반한다.- P133
불평, 불만, 불안의 3불을 일으키고 분노, 공포, 우울로 이어진다. 그 생각, 감정, 느낌이 나타날 때 우리는 생각에 빠지고 감정과 하나가 되며, 우울의 늪에서 허덕인다. 생각 지옥에 빠지는 순간이다. 부정적 생각은 끊임없이 이어지고 우리는 잿더미가 될 때까지 활활 타오르게 된다.- P133
고통과 괴로움은 정신력으로 극복하는 게 아니다. 체력으로 극복해야 한다.- P133
운동을 하면 몸이 상쾌해진다. 그러면 마음은 유쾌해진다. 가벼운 몸이 주는 즐거움이 있다. 그 즐거움이 마음으로 이어진다. 몸과 마음은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마음이 유쾌해지면 우리의 시선은 명쾌해진다. 세상을 보는 눈이 선명해지고, 순간적으로 나를 바라보는 시선이 생긴다. 마음의 눈이 떠지기 때문이다.- P134
뇌과학적으로 볼 때는 ASPA(Amygdala Stabilization PFC Activation)를 통해 시선이 높아진다. 우리 뇌에 두려움을 느끼는 편도체(Amygdala)는 운동을 통해 안정화(Stabilization)된다.- P134
편도체가 잠잠해지면 시선이 높아진다. 안구 위에 위치한 전전두엽피질(PFC) 부위가 활성화(Activation)되기 때문이다. 이 부위가 활발해지면 시선이 높아진다. 마치 안구 위에 위치한 PFC가 우리 눈을 위로 당기는 느낌이다. 대상에 대한 인식능력, 창의력, 통찰력이 좋아지기 때문이다.- P134
그때 현실을 허용하는 능력이 생긴다. 나를 지치게 하고 힘들게 하는 일들도 한번 경험해 볼 여유가 생긴다. 명쾌한 눈을 지닐 때, 현실을 허용할 수 있다. 운동이 가지는 효과다. 운동은 근력 키우기 위해 하는 것이 아니다. 상쾌한 몸과 유쾌한 마음, 명쾌한 눈을 지니기 위해서다.- P135
사무실에서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을 때, 어떤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계속 머릿속을 맴돌 때가 있다. 그럴 때 사무실에서 ‘머리 쓴다‘고 해결되지 않는다. 밖으로 나가 ‘몸을 쓸 때‘ 해결된다. 바람쐬고 산책을 할 때 스르륵 문제는 사라진다. 그 문제를 바라보는 또다른 눈, 명쾌한 시선이 생기기 때문이다.- P135
헤어진 애인을 가장 잘 잊는 방법은 헬스장에서 미친 듯이 운동하는 것이다. 생각의 늪에서 벗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운동할 때는 생각, 감정, 느낌과 떡이 된 자신을 놓을 수 있다. 행복한 삶의 기본기가 운동인 이유다.- P135
운동은 하나만 하면 된다. 스쿼트 하나, 팔굽혀펴기 하나, 계단 하나. 이 ‘하나‘가 중요하다. 그 이후는 계속하게 된다. 인간은 관성의 동물이기 때문에 그 이후는 계속하게 된다.- P136
지금 것을 유지하려는 성질, 이것은 인간이 가진 가장 기본적인 본능이다. 변화를 두려워하고, 변화를 위협으로 느끼는 우리의 무의식, 그 무의식을 이용하는 것이다.- P136
‘운동해야지‘라고 생각하면 몸이 무거워진다. 생각은 운동을 방해하는 최고의 짐이다. 대부분 사람이 운동하지 않는 이유는 하나다. 운동하겠다고 다짐하기 때문이다. 그 다짐이 우리의 짐이 된다. 나를 무겁게 하고 움직이지 않게 한다. 그 생각 전에 스쿼트를 하나 해야 한다. 그러면 하게 된다.- P136
책상이 보이면 모서리를 잡고 팔굽혀펴기를 하나만 해보자. 어느 순간 30개 하는 자신을 발견한다. 계단도 마찬가지다. 엘레베이터 옆에는 항상 계단이 있다. 그 계단을 하나만 올라봐라. 그러면 내가 원하는 층에 도달해 있다. 그 하나가 전부다.- P136
우리 생각의 90% 이상은 ‘부,무,반‘이다. 부정적인 것, 무의미한 망상, 그리고 이 둘의 반복이다. 창의적이고 건설적인 생각은 거의 없다.- P136
운동할 때도 마찬가지다. 운동해야지 마음먹는 순간, 운동하면 안 되는 이유 10가지가 스르륵 떠오른다. 지금 운동 가야지 다짐해도 마찬가지다. 갑자기 운동화가 더러워 보이고, 트레이닝복이 더러워 보인다. 산책할까 생각하면 비 오지 않을까 걱정한다. 그럴 때 필요한 게 먼저 하나를 하는 거다. 멍하게 있을 때 급하게 스쿼트 하나, 엘레베이터 버튼을 누르고 기다리는 동안 계단 하나만 올라보자. 그 하나가 당신의 인생을 바꿔줄 것이다.- P137
몸을 써야 상쾌하고, 유쾌하고, 명쾌해진다. 머리보다 몸을 움직여야 한다. 하나만 하자. 그 하나가 전부다. 삶의 기본기는 그렇게 익혀가는 것이다.- P137
명상의 사전적 의미는 ‘눈 감고 깊이 생각하는 것‘이다. 눈 감을 수 있다면 시작할 수 있다. 사전적 의미는 생각하는 것이지만, 사실 명상은 생각을 멈추는 것이다. 생각을 멈추고 3번의 호흡과 함께 나를 바라보는 시간이 명상이다. 생각의 파도에서 벗어나 심연의 고요함으로 침전하는 게 명상이다. 하지만 생각을 멈추는 건 쉽지 않다. 생각을 멈추어야 한다는 생각이 또다시 ‘생각 멈춤‘이라는 생각을 만들기 때문이다. 그럴 때는 생각의 자리를 호흡에 넘겨주어야 한다.- P139
눈을 감고 호흡에 집중해보자. 코끝에 들어오는 공기의 흐름을 느껴본다. 코를 지나 비강과 연구개를 지나간다. 목과 가슴을 거쳐 배 속 깊숙이 호흡이 들어간다. 단전이라 부르는 배꼽 아래까지 부풀어 오르는 느낌이다. 들어온 숨은 온몸에 퍼지며 다시 제자리를 찾아간다. 들어온 경로를 따라 세상으로 돌아간다. 내 몸에 들어온 바람은 작은 흐름을 만들어 나와 하나가 된다. 그리고 그 하나 됨을 통해 나와 세상은 연결된다. 그 연결성을 통해 나의 존재를 느껴본다. 나는 세상과 연결된 존재다. 나는 세상이다.- P139
이제 들숨의 시작과 끝을 느껴본다. 숨이 들어와 온몸에 퍼지고 다시 빠져나갈 때, 그 전환 시점을 느껴본다. 들숨과 날숨의 사이, 숨이 멈춰진 지점이 느껴진다. 호흡이 끊겨진 지점, ‘지식‘의 자리다. 호흡이 사라진 자리, 그 순간을 느껴본다. 그 자리에 잠시 머물러 본다. 그러면 그 자리는 다시 호흡으로 채워지고 들숨과 날숨의 교차가 이뤄진다.- P140
그 자리가 바로 우리의 호흡을 담는 자리다. 호흡은 그 자리에서 일어났다가 사라진다. 숨은 내가 쉬는 게 아니라 쉬어지는 것이다. 나를 바라보고 있는 수호천사가 나를 위해 숨을 일으키고 있다. 그가 바로 진정한 나다. 나를 바라보고 있는 진정한 나, ‘참나‘와의 만남이다.- P140
그가 바로 나의 수호천사다. 나를 숨 쉬게 하고, 내 심장을 뛰게 한다. 그가 나와 함께하고 하고 있다. 그 느낌을 간직한 채 이제 눈을 떠보자. 명상의 목적은 이거다. 생각의 늪에 빠진 나에게서 벗어나 또 다른 나를 만나는 것이다. 그리고 그가 만드는 세상에 내 삶을 내맡기는 것이다. 이것이 명상의 본질이다.- P140
우리는 늘 생각한다. 생각의 늪에 빠져 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사람은 하루 6200여 가지 생각을 한다. 생각이 꼬리를 물고 이어진다. 그 생각이 우리 인생 대부분을 차지한다. 하지만 인생은 생각대로 진행되는 게 아니다. 삶은 인연 따라 펼쳐진다. 한번 돌이켜보라. 인생이 생각대로 펼쳐졌는가? 계획대로 진행이 되었는가? 적어도 나는 그렇지 않다. 당신도 아마 마찬가질 것이다.- P141
삶의 많은 부분이 마찬가지다. 내 생각대로, 계획대로 이루어진 것은 1%도 되지 않는다. 나머지 99%는 어떤 운에 의해서, 우연한 기회가 와서, 나도 모르는 인연이 펼쳐져 만들어진다.- P142
세상이 이끄는 변화, 그 운이 나와 당신을 만들고 있다.- P142
당신의 직업을 한번 생각해보자. 과연 그 직업을 학창 시절에 얼마나 원했는가? 지금의 모습을 10년 전에 계획했는가? 절대 그렇지 않을 것이다. 인생은 계획대로 되는 게 아니기 때문이다. 당신의 세상이 인연을 만들어 오늘을 펼쳐내는 것이다. 그 오늘이 내일로 연결되며 미래로 이어진다.- P142
"저는 목표를 세우지 않아요. 살다 보니 늘 목표한 것 이상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이에요. 목표를 세우는 건 저를 한계 짓는 것 같아요. 저는 목표 대신 미래의 무한한 가능성에 저를 놔두는 편이에요. 그러면 항상 더 큰 결과가 나를 찾아왔어요."- P143
인생의 큰 목표는 오히려 가장 큰 한계가 된다. 이제는 하루의 작은 성취에 즐거워하고, 세상에 나를 맡긴 채 가볍게 살아간다. 목표 없이 사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나의 미래가 지금보다 훨씬 좋을 거라는 앎을 지닌 채, 누구보다 즐겁게 살고 있다.- P143
‘꼭 되어야 해‘, ‘이건 반드시 이렇게 되어야 해‘라는 집착을 버리고 가벼운 마음으로 오늘을 채워간다. 오늘이 미래로 이어지는 과정임을 알면 즐겁게 그 삶을 채울 수 있다. 오늘이 즐거우면 미래도 즐겁지만, 오늘 열심히 살면 열심히 사는 미래가 펼쳐질 뿐이다.- P143
생각과 계획은 내가 하지만, 결과는 세상이 만들고 있다. 그 세상을 믿고 지금 이 순간을 충실히 보내보자. 세상을 만드는 삶의 시선, 나의 무의식과의 만남이 바로 명상이다.- P143
당신의 시선, 나의 수호천사를 자주 만나 그의 이름을 불러주어라. 그러면 알게 될 것이다. 그의 이름을 자주 불러줄 때, 그는 당신에게 다가와 풍요의 꽃을 피워줄 것이다. 꼭 그렇게 된다. 이제 눈을 감고 그를 만나라.- P144
삶의 변화는 쉽지 않다. 늘 성장과 발전을 꿈꾸지만, 오늘은 어제와 똑같은 하루다. 일상이 주는 편안함이 오늘을 잠재우기 때문이다.- P145
변화는 새롭고 낯설다. 새로운 것을 배워야 하고, 낯선 것에 적응해야 한다. 기존의 틀을 깨고 새로운 프레임으로 오늘을 살아야 한다. 그것은 어렵고 불편하다. 그래서 어제의 삶을 오늘도 살고 싶다. 어제의 기득권으로 내일의 나를 통제하고 싶은 거다.- P145
변화는 이 기득권과의 단절을 요구한다. 어제의 내가 아닌 새로운 나를 요구한다. 그래서 쉽지 않다. 인간은 습관의 동물이고 습관의 편안함은 우리를 중독시킨다.- P145
습관의 안락함은 성장의 걸림돌이 되고, 변화의 허들이 된다. 과거의 성공이 변화의 짐이 되는 것이다. ‘승자의 저주‘는 과도한 비용을 치를 때만 생기는 것이 아니다. 과도한 승리에 취해 있을 때도 발생한다.- P146
"지금 강력한 위치에 있는 산업치고 왕년에 성장 산업이라는 명성을 지니지 않은 산업은 없다. 그러나 그들은 이미 쇠퇴의 그림자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이것은 시장이 포화 상태라서가 아니다. 경영에 실패했기 때문이다"- P146
변화를 저버린 기업은 살아남을 수 없다. 개인도 마찬가지다. 우리 삶은 시간으로 이루어져 있고, 시간의 본질은 ‘변화‘기 때문이다.- P146
변하지 않는 일상은 정체를 의미하며, 정체된 삶은 도태를 초래한다. 결국, 일상이 변하고 삶이 변할 때 비로소 성장하게 된다. 성장하는 삶, 그 시작은 일상의 사소한 변화다.- P146
내 삶의 작은 변화가 일상이 될 때 그 변화는 습관으로 자리 잡게 된다. 지속되는 관성이 나의 무의식을 파고든다. 무의식에 각인된 행동은 어느새 내 생활이 되고 편안함을 느끼게 한다. 이것이 습관의 원리다.- P146
움직이지 않는 물체는 그대로 있으려 한다. 그러나 일단 구르기 시작하면 계속 구르려 한다. 그 ‘구름‘이 우리를 ‘다름‘으로 이끈다.- P146
작은 행동의 변화로 무의식을 바꿔야 한다. 그 변화로 얻은 작은 성취가 우리를 움직이게 하고, 하루를 즐겁게 만든다. 이 좋은 느낌을 바탕으로 변화는 일상이 되고, 일상은 습관이 되며, 습관은 삶이 된다.- P147
밤새도록 나를 따뜻하게 보호해준 이불에 감사해보자. 그리고 즐겁게 정리해보자. 깔끔하게 정리된 이불이 주는 작은 뿌듯함이 있다. 그 작은 성취와 감사로 아침을 시작해보자. 오전의 기분은 오후로 연결되고 그 느낌이 하루를 채울 때, 또 다른 성취가 이어짐을 알게 된다. 나도 모르게 일상이 긍정으로 채색되고 오늘을 기분 좋게 마칠 수 있다.- P148
자신의 이름을 넣어 ‘나의 ㅇㅇ야‘, ‘나의 ㅇㅇ아‘라고 작게 불러보자. 나의 이름을 내 목소리로 부를 때, 그 음성이 주는 울림이 있다. 작은 방에서 울리는 그 소리는 사실 내 내면 깊은 곳에서의 목소리다. 심장을 뛰게 하고, 숨 쉬게 하는 진정한 나의 목소리다.- P148
의미 없이, 허둥지둥 보내는 아침 시간에 자신만의 루틴을 만들자. 그렇게 만든 아침 루틴에 의미를 부여하면 그것은 나만의 리추얼이 되고, 하루를 가치있게 출발할 수 있다.- P148
표정이 밝으면 긍정의 마음이 생기고, 표정이 어두우면 우울해진다. 웃음 속에 즐거움이 있는 것이다. 미소는 내 마음을 웃게 하고, 내 주변을 웃게 한다. 미소와 웃음이 가진 힘이다. 그 시작이 ‘아이는‘이다.- P148
‘아이는‘과 함께 좋은 느낌으로 하루를 시작해보자. 그러면 오늘이 즐거워진다. 아침의 느낌은 오늘 하루 은은하게 남아 있기 때문이다.- P149
삶의 성장과 발전은 이렇게 굴려 가는 것이다. 그리고 이 ‘굴러감‘이 관성을 지닐 때 인생이 꽤 훌륭하게 ‘흘러감‘을 느낄 것이다.- P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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