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코로나19 팬데믹이 이렇게까지 파장이 클 줄 몰랐습니다. 어떤 기사를 보니 우리가 시대를 기원전과 후로 나누는 것처럼 앞으로의 세계는 코로나19 이전과 이후로 나뉠 것이라는 예측을 했더라고요. 이는 기존에 우리가 갖고 있던 '노멀'을 '뉴노멀'로 바꾸는 계기가 되었고, 인식에서 많은 변혁이 일어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서 답답하기도하고 불안하기도 했는데, 우연찮게 이 책이 출간된다는 소식을 듣고 마음이 놓였습니다. 벌써 제목과 목차만 봐도 마음이 든든해집니다. 이 책으로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