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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사랑해님의 서재
  • 제임스 패커
  • 알리스터 맥그래스
  • 19,800원 (10%1,100)
  • 2025-11-25
  • : 255
퐁당퐁당, 제임스패커🩷

20세기의 신학의 거장, 제임스 패커.
그가 전하려던 사상최대의 것, 그가 남기려했던 유산은 무엇이었을까?
그리고 그를 곁에서 보았으며 그의 삶을 써내려 가보겠다 작정한 저자 알리스터 맥그래스가 독자들이 의당 찾아내서 누리고 기리길 바랬던 것은 어떤 것일까?

제임스패커를 알았던 게 아니라 완독 못한 채 책장에 꽂아둔 [하나님을 아는 지식]의 저자가 제임스 패커라는 놀람으로 펼치게 된 책이지만,,,
궁금증 가득 안고 신나게 읽어간 책이예요.

재임스패커의 삶과 사역 이야기가 전개되는 가운데 거의 홀수장, 짝수장 번갈아 퐁당퐁당... 심도있게 다룰 주제들이 언급되어서 읽는 중에 주의환기도 되고 이해도 잘되어 유익했던 거 같아요.(저자의 센스인지, 편집자의 센스있지 몰라도 말이죠)

그간 별 관심도 없었고 그래서 알지도 못했던 20세기 영국의 복음주의의 흐름을 패커의 삶과 그와 잇닿아 있는 다양한 사건, 인물, 당시 쓰여진 책들을 통해 만날 수 있었구요,

신학 교육자, 신학구현자, 유기적 지식인, 믿고 읽는 신학자와 같이 패커를 표현하는 수많은 수식어들에 고개가 끄덕여질만큼 믿음안에 생각하고, 배우고, 가르치고, 치열하게 살아내며 신학하기를 했던 영성신학자로서의 그의 삶에 신실함이란 단어가 스며져 있음을 느낄 수 있었어요.

기독교고전과의 만남을 통해 고서에 담긴 자원을 길어올린 이야기, 불편하고 어려운 상황 앞에서도 신학자로만 머물지않고 목양하는 목회자로서의 끝까지 소명을 향해 나아갔던 모습, 신학이 학문으로만 머물지 않고 우리의 예배와 경건생활을 넘어 삶이 되어야 한다는 영성신학으로서의 신학하기 메세지는 큰 울림을 전해 주었습니다.

무엇보다 보수교단에서 나고 자란 저에게는 사유하는 보수주의에 대한 메세지가 큰 도전이 되었는데요,
살아있는 전통, 교회를 지원하는 역할로서의 전통에 대해 생각해보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은퇴 후, "마지막 때의 교리문답교사"로 불려지길 소망했던 패커, 그가 건강한 믿음의 백성, 교회공동체를 위해 끝까지 중요시했던 복음의 풍부한 지적내용을 나부터 회복해야겠단 다짐도 해 봅니다.

죽음앞에서도 끝까지 복음의 능력을 붙잡았던 패커의 발자취 따라 우리에게 언제나 소망의 삶을 낳고 소망의 삶을 지속시켜 주는 복음, 그 복음안에서 삶의 여정을 지속하길 소망합니다.

믿음의 거장, 제임스패커의 삶에 대해,
그가 남겨주려던 믿음의 유산에 대해,
그의 저서, 하나님을 아는 지식에 대해,
20세기 영국 복음주의의 흐름에 대해,
그리고 그리스도인으로서 삶에 대해
알고 그렇게 살아가고자 하는 분들에게
이 책이 좋은 친구가 되어주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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