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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ru의 서재
  • 쇼터 SHORTER
  • 알렉스 수정 김 방
  • 16,200원 (10%900)
  • 2020-08-08
  • : 454

하루 4시간만 일하게 되는 시대가 정말 올까?


<쇼터>는 수익과 생산성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100여개의 기업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저자는 한국계 미국인이지만 사례는 영미권의 사례에 그치지 않고,

살인적인 근무 시간에 시달리는 한국과 일본 기업의 사례도 다루고 있다. 



'근무시간을 줄이면 경쟁력이 떨어질 것이다', '기업의 수익이 줄어든다'며 주52시간 근무제를 반대했던 재계도 

이제는 선진적으로 주4일제를 시행하거나 유연근무제를 도입하는 등 계속해서 논의되고 있는 근무시간 단축제에 대해 더 적극적인 시행 의사를 보이는 모습이다. 


근무시간을 줄이면 필연적으로 임금이 줄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놀랍게도 <쇼터>에서 소개된 기업들은 임금을 유지하며 근무시간을 단축했다!


업무 시간을 줄이는 것이 직원과 개인에게 주는 효용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있으며 

이 큰 결정을 기업에선 어떤 과정을 통해 도입했는지, 어떻게하면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을지 앞서 시도했던 기업들의 경험에서 배울 수 있다.


코로나 이후의 근무환경, 기업문화에 대해 궁금한 사람이라면, 

혹은 경영자라면 꼭 읽어보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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