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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책이 재미없지만 기독교인으로 성경책을 한번도 안 읽었다는 것이 항상 찜찜했었다.
어느날 교회모임에서 읽게되었다.
구약의 예언서는 신의 나라, 신의 시대에서 인문사회과학서 같은 것이다.
흥미진진했다.
지금은 다시 성경의 구약 예언서를 읽고 있다.
이 책을 읽은 후에 다시 성경의 예언서를 보니 역사속의 인물들이 훨씬 생동감있게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