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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여인의 몽상
믿음.... 이라는 말은 무섭다. 도망갈 곳이 없다. 도망치지 말라 하면 난 그 자리에서 오줌을 지릴것이다. 그러고 나면 평화가 느껴진다. 내가 이 우주의 먼지에 불과하다는 사실이 기쁘게 느껴진다. 그래서 믿음을 지킨다는 것은 나에게 언제나 고통이며 평화이다.
1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 예수전
  • 김규항
  • 11,700원 (10%650)
  • 2009-04-13
  • : 5,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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