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여러 영어 육아책들을 보았지만 이 책도 또다른 면으로 도움이 많이 되는 책입니다.
아이가 중1 5학년인데 유아때부터 영어를 시켰지만 둘째 아이는 아직 자유롭지 못해 여러 방면으로 물색하던 중이었거든요.
엄마가 주위에 흔들리지 않고 꾸준히 아이와 함께 한다면 영어의 길은 반드시 열린다고 생각해 왔고 이 책에서도 강조를 하고 있어요.
그 길이 좀더 편리하게 열리도록 이 책이 정보를 주고 있는데요.
저는 TIP으로 제시된 인터넷 사이트 활용하기에서 정보를 가장 많이 얻었고 상대적으로 디비디목록에서는 좀 실망을 하였습니다.
문법을 재미있게 익히기에 대한 부분이 많아서 고학년을 둔 엄마로써 도움이 될 것 같고 쓰기 부분에 도움을 많이 받을 것 같습니다.
영어는 시간투자한 만큼이고 아이랑 어떻게 그 시간을 보내느냐에 달려있으므로 이 책을 읽으면서 흔들리지 않는 마음을 가지기에 도움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