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아흔일곱 번의 봄여름가을겨울
그레이진영 2018/08/21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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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흔일곱 번의 봄여름가을겨울
- 이옥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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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 - 2018-08-16
: 4,700
따뜻합니다 이 더운 날씨에도 저의 눈과 마음이
따뜻함을 느낍니다 그나마 요며칠 열대야가 사라져
퇴근 후 차분하게 한쪽한쪽 읽어나갔습니다
그렇구나 그렇구나 하며 저혼자 중얼거리며 할머니의 글이 말이 되어 제 귀로 들리는 듯 했습니다
왜인지 할머니가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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