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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m3731님의 서재

처음에 접했을 때는 사람들이 열광해서 보게 되었습니다.

죽음의 노트...'무슨 어의 없는 초딩같은 스토리냐?'라고 생각했는데..

착각이었던 것 같더군요.

일반 소년만화와 비슷하게 싸우고 싸우며 죽고 죽이는 전개는 같지만,

노트라는 한 소재로 두뇌싸움이 멋졌습니다.

다른 일반 만화는 그냥 10~15분 사이로 읽어버렸지만, 데스노트는 저로써는

한번에 이해가 가지 않아서 2번 3번 보게 되었고..한책당 30~40분 걸렸습니다.

그래서 1~7권까지 보는데 새벽을 넘겨야 했습니다.

그리고 엘 로우라이트군(L)을 보았을때 '애가 왜 이렇게 생겨먹었냐?' 했는데

보면 볼 수록 빠져들더군요.

야가미 라이토도 비열한 캐릭터이지만, 미우면서도 정이가는 캐릭터라고 해야 할까요?

속이고 죽이고 하는 머리 싸움에 많은 희생자가 생겼지만, 저로써는 멋진 스토리를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렇게 데스노트를 칭찬 하는것이 이해 안가는 부분이 있는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짧은 인생을 산 한 소녀로써는 꾀나 재밌고 신선하게 봤거든요.

나중에 돈이 생긴다면 꼭 소장하고 싶은 욕구가 생기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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