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 발상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거나 문제해결 하는 방법은 여러가지 있었다.
생각이나 아이디어를 더하고, 빼고, 곱하고, 나누어 보는 가감승제법,
대체하고, 결합하고, 조절하고, 변형시키고, 다른 용도로 바꾸고, 제거하고, 반대로 해보는 SCAMPER법....
트리즈는 기존의 방법을 보다 많이 세분화시킨 것이고 많은 실효성이 입증되어 요즘 가장 인기있는 방법이다.
트리즈에 대해 글도 찾아 보고 책도 사서 보았는데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설명하는 건 못보았다.
저자는 실제 40가지의 발명원리만 추출하여 소개하고 있는데, 사례와 함께 바로 책을 읽고 배운 원리를 적용하여 생각하도록 하는 내용을 추가하여 독자가 가진 문제를 해결하거나 새로운 아이디어를 개발하는 장치를 마련하였다.
공자가 말하기를 들으면 잊고, 보면 기억하고, 행동하면 배운다고 했던가? 책으로 읽기만 하면 좋다, 재밌디는 감흥만 남겠지만, 바로 적용해 보면 내것으로 만드는 활용 가치를 키울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좋은 테크닉을 배울 수 있는 실용서이다.
힌반 읽고 마는 것이 아니라 아이디어가 필요할 때마다 다시금 곰씹어 보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창의성도 학습이 가능하다.
러시아의 천재적인 발명가 알트슐러 박사는 모든 문제 해결에는 공통적인 패턴이 있음을 발견하였고, 이러한 패턴만 익힌다면 창의성도 학습이 가능하다는 것을 발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