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과 통하는 블로그, 알라딘 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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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네 생전에 그의 수련 정원을 둘러보는 것 같아서 재밌다. 가로로 길쭉한 장면에 담아낸 이미지들이 멋지다! 100자평

[빛을 그리는 화가, 모..] 고리 | 2025-04-14 13:29

책은 커다래서 보기 좋고 달력은 책상에 두기 적당해서 좋아요. 구석구석 들여다보기가 너무 재미있어요. 100자평

[지구 박물관 여행] 고리 | 2025-03-27 19:49

표지의 과남풀 꽃 사진을 보고 홀린 듯이 주문했는데, 적당하게 크고 상당하게 묵직하다. 꽃마다 사진이 여러 장씩 알차게 실려 있어서 생김새를 알기에도 특징을 이해하기에도 좋겠다. 철마다 산에 가지 않고도 볼 .. 100자평

[한국의 산꽃] 고리 | 2025-03-20 17:29

제목처럼 한국 근현대 미술을 만들어간 여성 작가들의 존재를 드러내 주어서 좋습니다. 잘 간직하며 두고두고 볼 생각입니다. 100자평

[그들도 있었다 1~2 세..] 고리 | 2024-11-04 17:46

대망의 완결. 좋은데 아쉽다. 대단한 결말을 기대하지 않았고 현실적인 결말에는 만족하지만 이렇게 끝나다니 쫌 쓸쓸하다. 100자평

[동경일일 3] 고리 | 2024-10-17 19:27

아크릴 키링도 받을걸 하는 약간의 후회.. 100자평

[충청의 말들] 고리 | 2024-10-17 19:26

제이 김보영 작가의 본격 판타지. 장정이 아름답고 묵직합니다. 책은 한곳에 있고, 저는 돌아다니다 책이 있는 곳에 와서 읽고 있습니다. 100자평

[사바삼사라 서 세트 -..] 고리 | 2024-10-17 19:24

<맡겨진 소녀>보다 거리감은 멀지만 후반부에 빌 펄롱의 선택과 행동이 이루어지는 순간 급속도로 간격이 좁혀지며 100퍼센트 지지하는 마음이 들었다. 딸들이 무사히 학교를 마치고 날아오기를, 부부가 지금.. 100자평

[이처럼 사소한 것들] 고리 | 2024-09-28 14:51

전혀 몰랐던 인물인데 루쉰을 읽다가 체포되었다는 소개를 보고 읽게 되었습니다. 우리와 비슷하고도 다른 대만의 근현대를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100자평

[대만의 소년 세트 - ..] 고리 | 2024-07-17 08:57

가볍게 읽으려고 펼쳤다가 정독했습니다. 각주도 꼬박꼬박 읽게 돼요. 글만 봐도 떠오르는 밈이 있는가 하면 이런 게 있었구나 싶은 밈도 새로 알게 되어서 너무 재밌었어요. 챕터를 마무리하는 문장도 왕왕 웃깁니.. 100자평

[한국 인터넷 밈의 계..] 고리 | 2024-07-08 17:16

멋진 책을 보면 감탄하는 동시에 어떻게 만들었을까? 누가 만들었을까? 궁금한 적이 종종 있어서 재밌게 읽었습니다. 책을 디자인하는 과정에 관한 여러 작업자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멋있는 책을 .. 100자평

[펼친 면의 대화] 고리 | 2024-05-10 14:59

친구라는 존재, 친구와의 관계, 타인에 대한 나의 기대, 대화와 함께하는 시간에 대한 바람을 생각해 보게 하는 책입니다. 결말도 좋은데 왜 쓸쓸한 여운이 남을까요? 100자평

[미우라 씨의 친구] 고리 | 2024-05-07 19:38

각본 먼저 읽어 보기는 처음이다. 영화 비정성시를 볼 준비는 다 되었다. 100자평

[비정성시 각본집] 고리 | 2024-03-18 21:46

영화 <맡겨진 소녀>를 본 다음에 읽었는데 더 좋았습니다. 인물들의 감정과 생각을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100자평

[맡겨진 소녀] 고리 | 2024-01-29 20:10

만화를 그만두기로 하고 소중하게 간직해온 만화책들을 모두 처분하기 위해 헌책방 사장님을 모셔오고 이후 벌어지는 장면에서 칸과 칸 사이에서 시오자와 씨의 마음에서 일어났을 격동이 전해지는 듯하다. 100자평

[동경일일 1] 고리 | 2023-12-17 12:19

행복한 죽음부터 시작했고 발표 순서대로 쭉 읽을 계획입니다. 디자인은 잘 모르겠지만 선명한 컬러가 강렬해서 맘에 듭니다. 100자평

[알베르 카뮈 소설 전..] 고리 | 2023-12-13 23:10

공사장에서 유물이 나왔다, 무덤이 발굴되었다고 했을 때 유골은 어땠을까? 어디로 갈까? 막연하게 상상했던 내용을 구체적으로 다양하게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머리카락 뭉치는 잊히지 않을 듯! 100자평

[뼈때리는 한국사] 고리 | 2023-12-07 19:15

수수께끼 같은 글을 띄엄띄엄 읽다가 아름다운 대목이 나와서 남긴다. ˝함께 살아간다는 것에서, 나는 타자의 존재란 풀리지 않고 공유만이 가능한 일종의 수수께끼라는 것을 깨달았다. 이 수수께끼를 함께 나누는 .. 100자평

[내가 보고 듣고 깨달..] 고리 | 2023-11-03 17:40

매년 챙겨보는 재미가 쏠쏠! 상처에 곤충 반창고를 바르는 침팬지, 소녀를 구한 개와 집사를 구한 고양이 이야기가 신기해서 아이와 신나게 이야기했어요. 올해는 작년에는 대충 넘어갔던 태양계 행성들도 아는 척하.. 100자평

[사이언스 2024] 고리 | 2023-10-31 10:00

더 많이 더 널리 더 오래 읽혀져야 할 책 100자평

[카메라를 끄고 씁니다] 고리 | 2023-10-30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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