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오렌지님의 서재
  • 이토록 평범한 나도 건물주
  • 월건주.오조
  • 21,600원 (10%1,200)
  • 2026-01-09
  • : 1,170
* 네이버 디지털감성 e북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이토록 평범한 나도 건물주
액으로 따박따박 월급받는 건물투자의 모든 것
월건주, 오조, 매일경제신문사 2026-01-09

부동산, 경매, 꼬마빌딩, 토지 관련 책을 나름 읽었습니다. 그런데 평범한 눈에도 헛점이 보입니다. 경매만 참여하면 열배, 이십배 이익을 보고, 종자돈 천만원가지고 몇십억을 만들어냅니다. 주로 대출이죠. 대출이자, 양도세는 뒷편에 숨겨놓고, 터무니없는 수익만 강조합니다. 그렇게 허황된 책들로 지쳐있을 때 바로 이 ‘이토록 평범한 나도 건물주‘ 책을 잡았습니다.
월건주, 오조 2명의 공저입니다.
아침에는 회사 메신저에 답하고 저녁에는 임차인 문자에 답하는 두 얼굴의 월건주,
경단녀에서 공부하여 건물 2채를 가진 200억 강남 건물주 오조입니다.
허무맹랑한 소리가 없습니다.
70억이 있어 70억 건물을 사는 것이 아닙니다. 돈의 흐름을 짚어줍니다.

1부는 두 사람의 건물주가 된 사연입니다.
[직장인 월건주] 월급 300만 원을 받는 직장인은 ‘대출은 적이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주말이면 건물을 보러다니면서 100개가 넘는 건물을 보니 안목이 생깁니다. 25억 건물을 사서 매달 월세와 창기적으로 오르는 시세차익을 냅니다. 5년 만에 25억의 시세 차익입니다. 기세를 받고 2호건물도 시도합니다. 역시 성공합니다. 대박은 아니지만 안정적인 성공입니다.
[경단녀 오조] 오조의 사연도 현실적입니다. 전업주부가 강남 건물주가 되는 과정입니다. 100억건물이 72억에 나옵니다. 있는 돈 일억을 가계약금으로 넣고 가능한 모든 곳에서 돈을 빌립니다. 돈을 다 모으고 건물을 사는 것이 아니라, ‘건물부터 사고 돈을 맞추는 역발상입니다. 돈을 구하는데 사연없는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절절하게 돈을 끌어모읍니다. 그렇게 산 건물이 2025년 180억 가치가 되었습니다. (결과만 보면 참 부럽습니다)

2부는 건물주가 되는 비밀 공개입니다.
한줄 요약이 좋습니다. 이것만 읽어도 큰 흐름을 알 수 있습니다.
내 돈과 계획을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92)
월세 수익, 대출, 운영비를 모두 반영해 현실적 수익을 계산한다 (99)
내가 잘 알고, 젊은 층 유동인구가 많으며 건물 거래가 활발할 지역을 고른다 (105)

건물 투자의 6단계 전략이 있습니다.
1, 2단계 자금 설계와 대출 : 00억 건물을 사는데 필요한 종자돈 계산식이 나옵니다. (블로그에 엑셀파일로 올려놨다고 합니다) 생각보다 적은 금액이네 혹하게 됩니다. 수익률과 대출이자를 계산합니다. 대출이자가 8%가 되면 마이너스수익이 됩니다. 그래서 계산을 잘 해야 합니다.
1. 무조건 싸게 사라.
2. 월세를 올릴 수 있는 건물에 투자하라.
3. 대출 비중을 줄여라.
103-104p, 건물 수익률 지키는 3가지 방법.

3단계 입지 선정 : 투자지역을 고르고 상권 분석 연구를 합니다.
4단계 투자 방법 이해 : 자신의 성향을 정합니다. 임대수익형, 시세차익형, 직접운영인지를 결정합니다. 3가지 전부 원한다면 좋겠지만 이상이라고 합니다. 건물 투자 후에 수익을 내는 방법이 6가지나 있습니다. 이렇게 한눈에 보기 편하게 정리하니 좋습니다.
5단계 부동산 거래 : 중개법인이냐, 동네 부동산이냐를 결정합니다. 부동산 네트워크를 잘 만들어놔야하네요. 정보만 빼고 씹으면 안됩니다.
6단계 임장 가기 : 부동산 임장가기 전, 발품 팔기 전 체크포인트도 10가지나 됩니다. 역세권확인, 도로폭, 용도지역, 유동인구, 임차구성, 건물 매매 이력, 개발 호재, 인근 임대료, 엘리베이터 유무, 건물 상태 확인입니다. 좋은 체크리스트입니다. 확실히 개념을 잡고 가면 실수가 없겠습니다.
꼬마빌딩 투자 10단계 전략도 좋습니다. 생각하고 움직이는 방식입니다.

4장에서 왜 강남인가를 다시 강조합니다. 20억 아파트는 사기 힘들어도 건물은 살 수 있습니다.
빌딩 임장시 체크리스트가 18개나 있습니다. 이것도 좋습니다. 건물은 아니어도 사무실을 알아볼 때에 이중에 서너개도 확인을 못했습니다. 나름 사무실을 십수개 얻어본 경험이 있는데 그전에 이 책을 알았어야했네요.

돌다리 7대 원칙도 있습니다. 빌딩 매입전에 매임등건토대건을 확인합니다. ‘매‘는 매각의 사례, 빈도, 사유입니다. (나머지는 꼭 책을 보세요)
잘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지 말아야 할 건물‘도 알아야 합니다. 어려운데 정말 유익한 정보입니다. (290-300p)
보너스로 잔잔한 수익을 내는 비법도 공개합니다.

핵심내용은 2부에서 전부 이야기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감히 건물을?‘ 하고 의심하는 독자를 북돋아주는 마무리 에세이가 3부입니다.

만약 당신에게 현금 5억이 있다면, 아파트를 살까? 아니면 꼬마빌딩을 살까?
정답은 없다.
335p, 현금 5억.
없다는 것이 정답입니다. 거기에 세줄요약도 깔끔하고, 못다한 마무리이야기를 전부 넣어놨습니다.

수십억 건물은 막연한 환상이지요. 그런데 이것을 실현 가능한 ‘숫자‘와 ‘로드맵‘으로 바꾼 실무 지침서입니다. 매입, 관리, 탈출까지 두루 포괄하는 실속있는 가이드입니다. 이 책 한 권만 있으면 당장...


  • 댓글쓰기
  • 좋아요
  • 공유하기
  • 찜하기
로그인 l PC버전 l 전체 메뉴 l 나의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