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권을 구입해준지 1주일...
14권을 앉은 자리에서 순식간에 읽어버리고 마지막 책장을 덮으며,
아~ 15권 빨리 보고 싶다...
그 뒤로 몇번을 다시 보긴 했지만 읽는 속도가 넘 빨라서 제가 오히려 쫓기는 기분이네요.
다음 권이 나오려면 한 참 걸리니...
이틀째 되는 날부터 한자를 다 암기했다며 확인테스트를 자청하네요.
모두 암기해야만 다음 권을 사주겠다는 약속을 한터라...
마법천자문 덕분에 제법 한자 실력이 탄탄해지고 있습니다.
오래전부터 길을 가다가 간판 등에 있는 한자를 찾아 읽는 게임을 하곤 했는데
마법천자문을 보기 시작한 후론 거리의 한자가 너무 적어서 금새 게임이 시시해진답니다. ^^
영어책도 나왔던데 기대가 크네요.
다른 출판사의 메~ 어쩌구 하는 영어관련 만화책을 보긴했지만 그다지 끌리지 않았었는데
마법천자문을 만들었던 이곳에서 영어책를 만들었다니 신뢰가 가네요.
마법천자문 만큼 내용이 충실하다면 계속 구매하게 되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