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접했던 마법천자문책이 10권째다.
첨엔 "그래도 만화책인데.."라는 우려에 많이 망설였다.
하지만 첫번째 책을 받아든 아이의 기쁨과 한자습득속도에 놀랄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곤 다음권부턴 전혀 고민없이 구매하고 있다.
주변의 아이가진 엄마들이 나와 같은 과정을 밟고 있다.
처음엔 마법천자문의 열풍에도 꿋꿋이 버티며(?) 자신의 아이에겐 접해주지 않던 엄마들도 하나둘씩 책을 구입하기 시작했다.
더 없이 재미있으면서도 저절로 공부가 되는데...
책읽어라, 공부해라 소리하지 않아도 아이가 스스로 꺼내들고 몇번이고 반복해서 읽고,
어른도 어려운 한자마져 입에서 술술 나오는데...
엄마들도 욕심이 날 수 밖에 없지 않은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