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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베르 카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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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3-25
  • : 30,543

이책에서 카뮈는 세상을 설명할 수 없는 부조리로 가득 찬 공간으로 묘사한다.

다안, 그렇다고 무의미에 무릎 꿇지 말라고 말합니다.

까뮈는 연대의 저항을 외친다.

주인공 리외 의사는 끝까지 환자를 돌봄으로써 

“재앙 앞에서 인간이 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자기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임을 보인다.

거대한 악과 죽음 앞에서 무력해 보이지만, 

그 무력한 행동들이 모여 연대가 되고 의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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