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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시아 궁전

나이 서른의 청년이지만 나니아 연대기를 구입해서 다 읽었습니다.

무척 뿌듯하네요. 그렇게 두꺼운 분량의 책을 읽기가 쉽지 않은데 말이죠.

며칠 전에는 영화도 봤구요. 꼬마 관객들이 무척 많더군요.

바쁜 사회생활 속에서 잠시나마 어릴 적 꿈을 찾는 듯한 느낌이 들더군요.

마지막 편인 마지막 전투는 나니아 연대기의 멸망을 다룬 것인데 결말이 무척 감동적이더군요.

기독교적색채를 강하게 띈 작가의 영향인지도 모르겠지만 가슴에 와 닿았습니다.

1년에 한 편씩 영화가 나온다니 다소 기대가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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