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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쉔똥님의 서재
  • 공짜로는 알 수 없는 아들 설계 비법 0~12세
  • 김준수
  • 15,750원 (10%870)
  • 2025-10-27
  • : 160



*본 포스팅은 책은 무상으로 제공받고 개인적으로 솔직하게 작성한것 입니다


안녕하세요 리엔토 입니다.


오늘 서평책은 [공짜로는 알수없는 아들 설계 비법] 입니다. 


이책의 저자는 김준수 작가님으로 ‘아들 특화’ 스포츠 심리코치로 활동하고 계신분 입니다. 


이책의 목차는 아래와 같습니다 


PART1.영아기 0~3세

PART2.유아기 4~7세

PART3.아동기 8~12세



"아들은 원래 그래." "아들은 엄마와 다른 존재야."


아들을 키우며 이런 말을 몇 번이나 들었는지 모릅니다. 마치 다른 종(種)을 탐구하듯 매일이 새롭고, 매일이 혼란스러웠습니다. 맘카페를 기웃거리고 유행한다는 교육법을 따라 해 보지만, 마음 한구석의 불안감은 좀처럼 가시지 않았습니다. 넘쳐나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나는 '감(感)'에 의존한 채, 혹시 지금 우리 아이의 결정적인 '골든타임'을 놓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매일 밤 조바심을 냈습니다.


김준수 작가의 **<공짜로는 알 수 없는 아들 설계 비법 0~12세>**는 바로 그 불안의 한복판에 서 있던 저에게, '불안한 잔소리 대신 냉철한 설계로 아들의 경쟁력을 키우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던져주었습니다. 이 책은 감성적인 위로나 막연한 조언 대신, '데이터와 전략'이라는 명확한 로드맵을 제시합니다.


이 책이 그 어떤 육아서보다 강력한 설득력을 갖는 이유는 저자, 김준수라는 인물 그 자체에 있습니다. 그는 학창 시절 꼴찌를 도맡아 하던 '엄마 속 썩이던 아들'이었고, 축구를 통해 삶의 전환점을 맞아 경희대 스포츠지도학과를 수석 졸업한 '노력형 인재'이며, 10년간 2,000명 이상의 아들을 지도해 온 '아들 특화 스포츠 심리 코치'입니다. 즉, 그는 '아들'로서의 경험과 '코치'로서의 1만 시간 현장 데이터를 모두 가진, 이 주제의 가장 완벽한 전문가입니다.


책은 '아들은 키우는 존재가 아니라, 설계해야 할 존재'라는 파격적인 관점을 제시합니다. 처음에는 '설계'라는 단어가 차갑게 느껴졌지만, 책을 읽어갈수록 이것이야말로 부모가 아들에게 줄 수 있는 가장 이성적이고 체계적인 사랑의 방식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저자는 아들의 성장 골든타임인 0세부터 12세까지를 **영아기(0~3세), 유아기(4~7세), 아동기(8~12세)**의 3단계로 나누고, 각 시기별로 부모가 반드시 챙겨야 할 15가지 핵심 영역을 짚어줍니다.


  • '출생 월이 만드는 경쟁력 격차'와 그에 대한 실천 지침
  • 평생 언어 능력을 결정하는 '언어 자극 3,000만 단어의 차이'
  • '스마트폰 도파민 중독의 치명적인 위험성'과 이를 방지하는 전략
  • 최적의 운동 습관과 올바른 칭찬법
  • AI 시대에 더욱 중요해진 '관계력'과 '글쓰기 역량' 훈련법

  • 이 책은 막연한 희망이나 감성적인 위로 대신, 부모가 놓치기 쉬운 결정적인 성장 변수들을 데이터로 명쾌하게 짚어줍니다.


    이 책의 궁극적인 목표는 아들 안에 숨어 있는 '평생 성장 엔진'을 깨우고, AI가 대체할 수 없는 '인간 고유의 경쟁력'을 키우는 것입니다. 단순히 공부 잘하는 아이가 아니라, 불확실한 미래를 스스로 헤쳐나갈 수 있는 '평생 성장 엔진'을 만들어주는 것. 그것이 바로 '아들 설계'의 핵심이었습니다.


    <공짜로는 알 수 없는 아들 설계 비법>은 제목처럼 단순한 '비법'을 나열한 책이 아닙니다. 이것은 혼란스러운 육아의 바다에서 길을 잃은 부모들에게 '불안' 대신 '확신'을 심어주는 단단한 '설계도'입니다. 더 이상 '감'에 의존하며 불안해하는 대신, '사랑'이라는 든든한 토대 위에 '과학적 전략'이라는 기둥을 세우고 싶은 모든 부모에게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오늘도 유익하게 잘 읽었습니다~ 

    리엔토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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