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스팅은 책은 무상으로 제공받고 개인적으로 솔직하게 작성한것 입니다
안녕하세요 리엔토 입니다.

오늘 서평책은 [공짜로는 알수없는 아들 설계 비법] 입니다.
이책의 저자는 김준수 작가님으로 ‘아들 특화’ 스포츠 심리코치로 활동하고 계신분 입니다.
이책의 목차는 아래와 같습니다
PART1.영아기 0~3세
PART2.유아기 4~7세
PART3.아동기 8~1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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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은 원래 그래." "아들은 엄마와 다른 존재야."
아들을 키우며 이런 말을 몇 번이나 들었는지 모릅니다. 마치 다른 종(種)을 탐구하듯 매일이 새롭고, 매일이 혼란스러웠습니다. 맘카페를 기웃거리고 유행한다는 교육법을 따라 해 보지만, 마음 한구석의 불안감은 좀처럼 가시지 않았습니다. 넘쳐나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나는 '감(感)'에 의존한 채, 혹시 지금 우리 아이의 결정적인 '골든타임'을 놓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매일 밤 조바심을 냈습니다.
김준수 작가의 **<공짜로는 알 수 없는 아들 설계 비법 0~12세>**는 바로 그 불안의 한복판에 서 있던 저에게, '불안한 잔소리 대신 냉철한 설계로 아들의 경쟁력을 키우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던져주었습니다. 이 책은 감성적인 위로나 막연한 조언 대신, '데이터와 전략'이라는 명확한 로드맵을 제시합니다.
이 책이 그 어떤 육아서보다 강력한 설득력을 갖는 이유는 저자, 김준수라는 인물 그 자체에 있습니다. 그는 학창 시절 꼴찌를 도맡아 하던 '엄마 속 썩이던 아들'이었고, 축구를 통해 삶의 전환점을 맞아 경희대 스포츠지도학과를 수석 졸업한 '노력형 인재'이며, 10년간 2,000명 이상의 아들을 지도해 온 '아들 특화 스포츠 심리 코치'입니다. 즉, 그는 '아들'로서의 경험과 '코치'로서의 1만 시간 현장 데이터를 모두 가진, 이 주제의 가장 완벽한 전문가입니다.
책은 '아들은 키우는 존재가 아니라, 설계해야 할 존재'라는 파격적인 관점을 제시합니다. 처음에는 '설계'라는 단어가 차갑게 느껴졌지만, 책을 읽어갈수록 이것이야말로 부모가 아들에게 줄 수 있는 가장 이성적이고 체계적인 사랑의 방식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저자는 아들의 성장 골든타임인 0세부터 12세까지를 **영아기(0~3세), 유아기(4~7세), 아동기(8~12세)**의 3단계로 나누고, 각 시기별로 부모가 반드시 챙겨야 할 15가지 핵심 영역을 짚어줍니다.
'출생 월이 만드는 경쟁력 격차'와 그에 대한 실천 지침평생 언어 능력을 결정하는 '언어 자극 3,000만 단어의 차이''스마트폰 도파민 중독의 치명적인 위험성'과 이를 방지하는 전략최적의 운동 습관과 올바른 칭찬법AI 시대에 더욱 중요해진 '관계력'과 '글쓰기 역량' 훈련법
이 책은 막연한 희망이나 감성적인 위로 대신, 부모가 놓치기 쉬운 결정적인 성장 변수들을 데이터로 명쾌하게 짚어줍니다.
이 책의 궁극적인 목표는 아들 안에 숨어 있는 '평생 성장 엔진'을 깨우고, AI가 대체할 수 없는 '인간 고유의 경쟁력'을 키우는 것입니다. 단순히 공부 잘하는 아이가 아니라, 불확실한 미래를 스스로 헤쳐나갈 수 있는 '평생 성장 엔진'을 만들어주는 것. 그것이 바로 '아들 설계'의 핵심이었습니다.
<공짜로는 알 수 없는 아들 설계 비법>은 제목처럼 단순한 '비법'을 나열한 책이 아닙니다. 이것은 혼란스러운 육아의 바다에서 길을 잃은 부모들에게 '불안' 대신 '확신'을 심어주는 단단한 '설계도'입니다. 더 이상 '감'에 의존하며 불안해하는 대신, '사랑'이라는 든든한 토대 위에 '과학적 전략'이라는 기둥을 세우고 싶은 모든 부모에게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오늘도 유익하게 잘 읽었습니다~
리엔토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