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스팅은 책은 무상으로 제공받고 개인적으로 솔직하게 작성한것 입니다
안녕하세요 리엔토 입니다.


오늘 서평책은 [쇼펜하우어가 말하는 이렇게 살아도 괜찮다] 입니다.
원저자는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입니다. 독일의 유명한 철학자로 인간의 고통과 욕망, 삶의 본질을 깊이 있게 통찰한 사상가이며 그리고 지은이는 민유하, 제이한 두분인데 고전과 인문학에 관심있는 분들이 쓴 책이며 옛날 고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결과물이 이 책이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이책의 목차는 아래와 같습니다
1장.혼자만의 시간
2장.적당히 사는 지혜
3장.인생 후반전을 위한 지혜
4장.예민한 사람을 위한 삶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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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는 경쟁과 비교, SNS 속 화려한 타인의 삶에 지쳐 '나는 왜 이럴까' 자책하고 있지는 않은가? "더 행복해야 해", "더 성공해야 해"라는 세상의 목소리 속에서 길을 잃고 번아웃을 겪고 있다면, '염세주의의 대가' 쇼펜하우어가 건네는 위로는 역설적이게도 가장 따뜻하고 현실적인 처방전이 될 수 있다.
이 책 **<이렇게 살아도 괜찮다>**는 19세기 철학자의 날카로운 통찰을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고민에 맞춰 친절하게 풀어낸 '철학 에세이'이자 '마음 안내서'다.
핵심 메시지: '행복'이라는 강박에서 벗어날 자유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염세주의'에 대한 우리의 편견을 완전히 뒤집는다는 데 있다. 쇼펜하우어의 철학은 "어차피 인생은 고통이야"라는 차가운 절망이 아니라, **"행복해야 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날 때 비로소 평온이 찾아온다"**는 해방의 메시지임을 보여준다.
그는 인생의 본질이 '고통'과 '결핍'임을 인정하는 것에서부터 진짜 지혜가 시작된다고 말한다. 최고의 삶이란 커다란 기쁨을 좇는 삶이 아니라, 큰 고통이 없는 평온한 상태를 유지하는 삶이다. 이 책은 바로 그 평온에 이르는 길을 쇼펜하우어의 목소리를 빌려 차근차근 안내한다.
고통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를 위한 처방전
민유하, 제이한 두 저자는 쇼펜하우어의 방대한 사유 속에서 오늘날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지혜들을 선별하여,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조언으로 재탄생시켰다.
타인의 시선에서 자유로워지는 법: 나의 가치는 타인의 평가가 아닌, 나 자신의 생각과 내면에 있음을 깨닫게 한다.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삶이 얼마나 공허한지, 그 굴레에서 벗어나는 법을 알려준다.고독을 즐기는 기술: 쇼펜하우어에게 고독은 외로움이 아닌, 온전히 자기 자신과 만나는 가장 충만한 시간이다. 불필요한 인간관계에 에너지를 쏟기보다, 어떻게 고독 속에서 내면의 힘을 기를 수 있는지 그 방법을 제시한다.불행을 피하는 지혜: 큰 행복을 좇다 더 큰 불행에 빠지기보다, 현재의 고통을 줄이고 피하는 것이 더 현명한 삶의 방식임을 역설한다. 기대치를 낮추고, 현재 가진 것에 만족하는 평온의 기술을 가르쳐준다.
이런 분들께 이 책을 권합니다
세상의 기준에 맞춰 사느라 번아웃을 겪고 있는 분타인의 평가에 쉽게 흔들리고, 인간관계에 지쳐있는 분'나는 왜 남들처럼 행복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자존감이 낮아진 분어려운 철학이 아닌, 삶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지혜를 얻고 싶은 분만약 당신이 더 이상 행복해지기 위해 애쓰는 것에 지쳤다면, 이 책은 "너는 아무 문제가 없다. 그렇게 살아도 괜찮다"고 다독여주는 든든한 친구가 되어줄 것이다. 쇼펜하우어의 냉철한 현실 인식을 통해 역설적으로 가장 따뜻한 위로와 자유를 얻게 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책이다.
오늘도 유익하게 잘 읽었습니다~
리엔토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