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캣책곳간에서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책을 보는 순간
저거 재밌겠는데? 하는 마음이 크게 들었습니다.
"틀을 넘어 생각하는 그림 놀이"

<절반이 있는 그림>
<전체가 있는 그림>
<일부가 그려진 그림>
이렇게 완성되지 않은 그림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내가 익숙하게 알고 있는 모양으로 완성해내야한다는 마음이 듭니다.
이 책을 쓴 김호정 선생님은 늘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에서 벗어나 볼 수 있도록
아이들을 이끄는 교육을 해왔습니다.
그것이 "싱크 아웃사이드 더 박스"수업!
https://www.instagram.com/hojeongkim_?utm_source=ig_web_button_share_sheet&igsh=ZDNlZDc0MzIxNw==

일단 우리 집 아이디어 뱅크님에게 부탁했어요~
역시 이리 돌리고 저리 돌려보더니..
살며시 그려냅니다.
그리고 저는 매일 책을 넘겨보기만 했어요.
(그림에 자신이 없었거든요..)
색연필을 손에 들고 그리자!하고 마음 먹었다가 다시 내려놓기를 여러 번.
생각의 전환이 필요한 순간이구나.
그림을 보고 제시된 단어를 본 뒤 잊어야 하는데...
잊혀지지가 않는 거예요.
그리고 또 한 가지의 문제는 요즘 다양한 영상을 쉽게 접할 수 있으니
당연히 알고 있지! 하는 것들을 그리고자 했을 때
그림이 그려지지 않더라는 겁니다.
내가 아는 것이 아는 게 아니었구나를 실감했습니다.
구체화 시키지 못 하고 있는 자신을 보면서
책을 다시 살펴보기 시작했어요.

이 책의 활용법을 알려준대요^^
첫째, 정답이 없어요. 마음껏 그리세요.
상상으로 그려도 되고, 사실적으로 그려도 돼요.
둘째,상자의 방향을 원하는 대로 돌려서 그려도 괜찮아요. 거꾸로든, 대각선이든 상관없어요.
셋째, 우리가 보는 모든 것은 선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여러분이 쥐고 있는 펜도 ,
이 책도 모두 선 이예요. 완성되지 않은 선을 보고,
가장 먼저 떠올린 이미지를 선으로 그려보세요.
넷째, 생각이 바로 떠오르지 않더라도 괜찮아요.
모든 건 연습이 필요한 법이니까요.

나름 열심히 그려보았어요.
일단 그림을 그리고자 생각하니 나의 주변을 둘러보게 됩니다.
상상력은, 창의력은 내게 주어진 환경에
기반이 되어 만들어지니까..
책이 많네! 우리 집은~?
이렇게 간단하게 풀어나가기 시작하니 그릴 수 있게 되었어요.
"익숙한 것을 다르게 연결할 때 새로운 생각이 시작됩니다. "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이 이야기합니다.
한번이 어렵지 두 번부터는 나아지는 마법이
적용되었어요...
시작이 반이라고..처음부터 잘 할 수는 없겠지만..
이 한번의 그림으로 나의 시선이
나의 생각이
나의 노력이 어디까지 도달 해야 하는지.
깨닫게 해 주었어요.

얼마나 자신이 없었던지.
일단 그려봐!하며 나비를 그렸고~
소심하게 주사기도 표현해봅니다.
그림으로 안돼니 일단 글로 써보기도 하구요.
마음 속으로는 더 큰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잘 그리지는 못 해도..
반복해서 그리는 동안 자신감도 생기고,
재미도 생기고..
중요한 건 주변 사물을 주의깊게 살피는 습관이 생기더라구요...
AI시대에 더 나은 삶을 살아가는 방법은
'자기만의 생각을 해내는 힘' 그리고
'다르게 생각하는 힘' 을 기르는 것 같아요.
늦은 때는 없죠~^^
"싱크 아웃사이드 더 박스"는 모든 이들에게
우리 모두가 이미 가지고 있는 "다르게 볼 수 있는 힘"을 자연스럽게 꺼내주는 작은 시작이 될거예요~
sns에 공유되는 그림들을 함께 보세요.
머릿 속에 재밌는 아이디어가 몽글몽글 떠오를거예요.
지금 바로 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