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문준형님의 서재
  • 외우지 않는 기억술
  • 가바사와 시온
  • 11,700원 (10%650)
  • 2017-02-13
  • : 473


가바사와 시온과의 세 번째 만남이다.

[감사하는 뇌가 인생을 바꾼다]를 읽고선 많은 배움을 얻어 [소소하지만 확실한 공부법]을 읽고 이어서 이 [외우지 않는 기억술]을 읽게 되었다. 제목만 보면 사기같이 느껴지는 제목이다. [외우지 않는 기억술]이라니 말도 안 되는 얘기지만 나로선 이런 기억술이 있으면 계속 막히는 영어 공부나 계속 잊어버리고야 마는 독서를 더 잘 기억할 수 있으니 이 책은 읽지 않을 수가 없었다. 최근이 아니라 예전부터 나이를 먹어서 그런가 기억력이 점점 감퇴하는 것 같고 공부나 독서도 영 집중이 되지 않았는데 이 책에서 많은 도움을 얻기 기대하며 책을 읽어나갔다


내용은 저번에 읽은 [소소하지만 확실한 공부법]과 비슷한 내용이 많았다.

지식을 머릿속에 집어넣는 '인풋'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지식을 꺼내는 '아웃핏'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저자가 말하는 '아웃핏'은 복습, 리뷰, SNS 게재 등 뭐든 '인풋'을 한 내용을 다시 끄집어 내는 것을 말한다. 저자는 SNS 및 유튜브 업로드로 자신이 '인풋'한 내용을 '아웃풋'을 하여 뇌에 지식을 확실히 저장을 시킨다고 한다. 이 내용은 [소소하지만 확실한 공부법]에도 나온 내용이지만 또 이렇게 언급을 하니 중요성이 더 강해져 기억에 확실히 남아버렸다. 그래서 방치하고 있던 블로그를 다시 이렇게 활용하기 시작을 한 것이다. 독서가 끝나면 독서노트를 쓰고, 그리고 블로그에 글쓰기 전에 한번 읽어보고 내용을 다시 상기하며 이렇게 블로그에 리뷰를 남기는 중이다. 즉 독서를 한 후 독서노트 작성, 독서노트 읽기, 블로그 리뷰 작성으로 3번의 '아웃핏'을 하는 것이다. 다시 시작한 지 얼마 되지가 않아서 아직까지 효과는 모르겠지만 꾸준히 하면서 어떻게 내가 변화가 될지 궁금해진다.

내가 큰 깨달음을 얻은 부분이 '아웃핏'부분이라 이렇게 적었지만 이외에도 어떻게 해야 공부를 효율적으로 하는지도 나와있었는데 가장 주의를 해야 될게 '폰 보기'이다. 사람은 보통 멀티태스킹을 하면 효율이 떨어진다고 한다. 그래서 공부를 할 땐 공부에만 집중을 해야 되는데 사람이 집중을 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보통 15분이 걸린다고 한다. 그래서 공부하는 중간중간 핸드폰을 보게 되면 계속 집중력이 흩트려져서 공부의 효율이 상당히 떨어진다고 한다. 난... 독서를 할 때도 진짜 자주 핸드폰을 보는데... 어쩐지.... 이러니 책에 집중이 되지 않은 것이다. 이걸 보고 고치려고 해도 이미 습관이 들어가지고 쉽지가 않다. 그래도 이후에 조금씩이나마 독서 중에 폰을 보는 비중이 줄긴 했지만 그래도 아직 한참 멀었다.

그리고 메모하는 습관을 들여라고 한다. 뇌는 생각보다 기억력이 좋지 않기 때문에 머릿속에 생각이나 아이디어가 떠올랐다면 어디든 좋으니 메모를 하라고 한다. 안 그러면 기억이 나지 않을 확률이 매우 높다고 한다. 이건 꿈만 봐도 알 수 있다. 분명 자고 일어났을 땐 꿈 내용이 생생한다 시간이 지나 떠올리려고 하면 기억이 나지 않는다. 기억이 난다고 해도 아주 일부분이고 왜곡이 되어있기도 하다. 꿈이야 기억을 못 해도 상관이 없지만 독서 중에 생각을 하게 되면 그냥 생각만 하고 마는데 이젠 메모를 하기 시작했다. 확실히 독서노트를 쓸 때 좀 원활하게 적을 수 있긴 하다.


나야 이 책에서 이렇게 세 가지를 배워서 활용을 하지만 이 책 안에는 좋은 내용이 아주 많다. 일반적인 방법만 나오면 반신반의할 수도 있겠지만 저자의 경험과 뇌 연구와 실험 결과까지 있어 저자가 한 말을 신뢰를 하게 만들었다. 책 안에서 여러 번 언급이 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실행이다. 이론만 머리에 집어넣고 실행이라는 가장 중요한 '아웃풋'을 하지 않으면 결국 의미가 없다. 이번 독서로 배운 2가지 아웃풋 방법인 후기 및 메모, 그리고 폰 가급적 보지 않기. 잘 실행해서 나도 잊지 않는 기억술을 가져보자


  • 댓글쓰기
  • 좋아요
  • 공유하기
  • 찜하기
로그인 l PC버전 l 전체 메뉴 l 나의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