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은 한자도 없는 말그대로 영어원서로 영어를 공부하는 파닉스!!
예전에 삼육어학원에 다닐때가 생각이 나더군요..
워낙 유명한 학원이라 영어공부 열심히 해보려고 직장끝나고 수업을 들었었는데
거기서도 문법을 공부하는데 미국에서 나온 문법책 grammer를 교재로 수업을 했어요
뭐 영어책이 다 거기서 거기겠지..문법책이야 종류별로 많이도 봤으니 별기대를 안했는데
막상 수업을 들어보니..이런..진작에 이 책으로 공부를 할걸 하고 엄청 후회가 되더라구요
당연한건데 미국말을 배우려면 미국에서 나온 책으로 공부를 하는게 맞겠죠..
그 후에 나중에 아이가 생기면 반드시 미국에서 출판된 책으로 영어공부를 시키리라 맘을 먹었더랬죠
이번에 좋은 기회가 되어서 파닉스를 만나게되어서 일단 너무 기뻣어요
알파벳으로 얼만큼 알파벳을 파악한 아이라면 이책을 보면서 단어 공부를 하면 딱 좋겠어요
먼저 알파베 'b'로 시작하는 단어들을 공부하게 되는데요
공그림 밑에는 b_ _ _ 이렇게 빈칸을 만들어서 아이가 그림을 보고 단어를 암기하고 빈칸을
채울수 있도록 교육하고있어요.. 그외에 banana,bell,bed 등등 의 그림이 나오네요
또 'd'로 시작하는 단어를 그림을 보고 찾는 페이지는 cup과 같이 d로 시작하지 않는 단어를
골라낼수있는 교육도 되네요
이런식으로 알파벳 'z'까지 쭈욱 공부를 하게됩니다
또 다음으론 단어중간에 a,ie,o 등의 발음이 나오는 단어들을 공부하구요
알파벳 'e' 발음이 단어속에서 묵음이 되는 경우를 배우게되네요 ..예를 들어 bike,five,kite.. 처음말이에요
문장 속에 적절히 들어갈 단어를 골라넣는 공부도 하구요
맨마지막으로 그림을 오리고 접어서 움직이는 모습의 카드로 만들수 잇답니다
책 마지막에 들어있는 cd는 음율이 너무좋아서 아이랑 계속 틀어놓고 가끔 노래에 맞춰
춤도 추곤해요 좋은교재가 훌륭한 교육효과를 낳는다는 저의 생각이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