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공간에서 나온 개구리 명작동화 시리즈가 참 흥미로운 구성으로 되어있네요
이솝 우화와 안데르센동화 두가지 책을 소개할게요
첫번째로 이솝 우화 중에 하나인 '까마귀와 물주전자'
요즘 많은 출판사에서 창작동화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
좋은 책들도 물론 많지만 읽어보면 조금 시시하다싶은 책도 많지요
그래서 좋은 책을 선별해서 아이에게 읽혀주는 수고가 들기도 하구요.
그런데 이솝 우화같이 오래된 이야기책들은 뭐하나 버릴거 없이 내용이 참 좋아요
그래서 일단 전래동화나 세계명작동화는 창작이전에 꼭 아이에게 망설임없이 보여주어야 합니다
그 중에서 까마귀와 물주전자 이야기도 생활의 지혜를 담은 책으로 참 좋은데요
이 책의 그림이 또 예사롭지 않네요
뇌리에 확 남도록 강렬한 색채가 맘에 듭니다. 한글과 영어 두가지 버전을 한권에 묶어서
마치 두권을 책을 한권에 담은듯한 기분이 들어서 좋구요
중요한 영어단어는 뒷장에 수록해서 한번더 공부할 수있도록 해준것도 좋아요
또 한권의 명작인 안데르센동화 '미운오리새끼'
이 책 또한 아이가 필수적으로 읽어야할 책 중 하나입니다
이야기야 우리 어른들도 어려서 읽어서 다 아는 내용이지만
처음 이 책을 접할 아이에겐 너무나도 신선한 이야기라서
같이 읽으면서 아이랑 이야기도 나누고 역시 영어로 공부도 하는 일석이조의 책입니다
처음 이 책을 접할 나이에 영어로 바로 읽기엔 좀 무리가 있으니
한글부분을 먼저 보고 적절한 시기에 다시 책을 펼쳐봐서
익숙한 책을 영어로 재해석해서 본다면 아이의 호기심이 몇배로 충족될거같아요
좋은 구성과 가벼운 느낌의 펼쳐보기 좋은 책 사이지가 참 좋아요
표지를 말랑하게 만들고 사이즈도 아이들이 잡고보기 좋게 만들어서
거품없이 알찬 책이라서 더욱 좋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