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을의 철학

• 을의 철학
• 송수진
• 2019-03-15

중간까지는 좋습니다. 조금 뒤로갈수록 일기장 같은 느낌이 듭니다. 철학에서 얻은 스스로의 깨달음에 감탄한 느낌은 충분히 들지만, 이를 정련해서 독자에게 전달하는게 작가의 배려라고 생각합니다.
중간중간 인용구들이 좋지만 전체적인 구성력과 응집이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