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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오랜시간 한곳에 갇혀서 생활을 하면 병원 앞 공원에서 비를 맞는것이
행복하다고 느낄수 있을까?
그리고 그걸 바라보는 아버지의 마음속은 그렇지 않겠지만 웃으며 아들에게
비를 더 맞으라고 권해 줄수 있을까?
우리가 잊고 있었던 혹은 살아가느라 자칫 일상속 소중한 것들을 놓치고 있지는 않는 걸까 라고
다시금 주위를 돌아보게 하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