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들 과학의 대중화를 얘기한다. 하지만 과학의 대중화에는 맹점이 존재할 수 밖에 없다.
언론에서 얘기하는 것처럼 쉽게만 설명해서는 과학이라는 본질을, 생명현상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은 불가능할지도 모른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 <생명은 어떻게 작동하는가>는 의미가 깊다.
바로 우리의 생명현상을 에둘러 가지 않고 바로 정면으로 돌파하는 하나의 훌륭한 교과서와 같은 책이기 때문이다. 사람이면 누구나 생명이 무엇인지, 나는 무엇인지 등에 대해 궁금해 한다.
이 책은 바로 이같은 질문에 정면으로 돌파하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정확한 숫자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200장이 넘는 그림들을 따라가다 보면 생명현상에 접근할 수 있고, 이해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그런 희망이 있기 때문에 나는 힘들지만 오늘도 <생명은 어떻게 작동하는가>를 펼치고 힘들게 읽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