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1
해피캐스터님의 서재
스마터
해피캐스터  2015/05/07 16:53
  • 스마터
  • 댄 헐리
  • 12,600원 (10%700)
  • 2015-04-02
  • : 26

고등학교 다닐 때 I.Q 검사를 했다. I.Q 검사가 잘나고 못난 것을 완전 구분되는 것이어서 아이큐가 낮은 사람은 아마도 자신의 머리가 나쁨을 인식하고 위축되어 살아왔을 것이다. 아이큐가 높았던 사람은 반에서 선생님이 호명 할 정도로 부러움을 사고, 공부까지 잘 했으면 완전히 똑똑한 아이로 인식되어졌다. 살다보니 아이큐 테스트가 그 사람의 머리를 결정하는 것은 다 맞지 않았다. 아이큐 테스트에 맹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 테스트가 정확한 것은 아니므로 아이의 능력은 어린 시절부터 어떻게 개발되어지느냐에 달려있다. I.Q에 대해 부정적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다. 지금은 I.Q보다 E.Q(감성지능), 감정적 충동을 조절하는 능력이 더 중요하다고 한다. 즉, 타인의 가장 깊숙한 감정을 파악하는 능력이자 관계를 원만하게 조절하는 능력 E.Q가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없어서는 안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똑똑해질 수 있는 책 [스마터], 이 책은 지능연구에 관한 책으로 지능이 향상될 수 있다고 한다. 인지 훈련이 지적 능력을 상당히 개선시킨다는 여러 연구를 통해서 나타난 연구 결과들이 있기 때문이다. 연구 결과는 아동들부터 노년층에 이르기까지 모두에게 나타나고 다운증후군, 뇌손상, 파킨슨병 등의 환자들에게도 향상된 능력이 나타났음을 결과는 말해준다. 가족 중에 파킨슨병 환자가 있어 뇌에 대해 관심이 많다. 약에 의존해서 살아가지만 갈수록 몸도 거동하기 불편하지만 인지기능도 떨어지면서 대화가 갈수록 어려워지면서 답답함을 많이 느끼고 있다. 실생활에서 느끼고 있기에 개선된다는 연구 결과는 희망을 준다. 그동안 우리가 알았던 상식 여러 가지 인간의 지능은 변하지 않는다는 치명적인 도그마가 뒤집혔다. 어떤 인지 훈련을 통해 얼마나 발전될 수 있는지, 어떤 훈련법이 가장 좋은지는 아직 풀어야할 과제로 남아 있지만 뇌의 힘을 기르는 새로운 과학이 탄생된 지 이제 여섯 살, 새로운 뇌 훈련 분야를 꿰뚫어보는 희망을 주는 책이다. 과학은 꾸준히 발전하면서 예전에 발견된 것들의 불변의 진리가 계속되어지지 않음을 이 책은 말해주고 있다.

 

요즘은 뇌에 관련된 책들이 많이 출간되고 있다. 과학이 발전할수록 그동안 손대지 못했던 영역에서도 많은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요즘 남성의 트렌드 키워드 신조어 뇌섹남은 ‘뇌가 섹시한 남자’다. 주관이 뚜렷하며, 유머러스하고 지적인 남자를 가리켜 뇌섹남이라 한다. 두뇌도 피트니스가 가능하다고 하니 뇌섹시대에 뇌섹남, 뇌섹녀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가능성도 있을 것 같다.


  • 댓글쓰기
  • 좋아요
  • 공유하기
  • 찜하기
로그인 l PC버전 l 전체 메뉴 l 나의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