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단하면 사용자의 모든 글을볼 수 없습니다.
뭉크의 ’절규‘와 관련된 것이라 하는 1883년 크라카토아 화산 분출의 폭발음이 4800km 떨어진 모리셔스에서도 들렸다고 하니 당시 청력 상실(喪失) 또는 난청(難聽) 환자들이 줄을 잇지 않았을까? 사이먼 윈체스터(Simon Winchester; 1944 - )가 지옥 문이 열리는 순간이라 표현한 크라카토아 화산 대분출. 윈체스터는 지질학을 전공한 작가로 윌리엄 스미스 일대기인 ‘세계를 바꾼 지도’의 저자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