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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당화 그늘
장단(長湍)에 깊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 금, 토, 일요일 DMZ(1, 21 침투로에서 비룡전망대까지) 해설 근무를 위해 모이는 고랑포(高浪浦) 지역이 옛 장단군(현재 이 이름의 군은 사라졌다. 옛 장단군의 장단면, 진동면, 군내면이 파주에 속하고 장남면은 연천에 속한다.)의 한 지역이다. 사무실 주변에 고랑포구, 호로고루, 경순왕릉, 고랑포구 역사공원, 괘암(卦巖) 등이 자리한다. 관계된 인물은 목은(牧隱) 이색(李穡), 미수(眉叟) 허목(許穆), 풍석(風石) 서유구(徐有榘) 등이다. 고랑포구 역사공원에서 나오면 보이는 임진강이 너무도 근사하게 드리워진 곳이다. 동국여지지, 기언(記言), 목은 이색의 학문과 학맥, 상택지; 임원경제지 등을 주문해 놓았다.(남산도서관 택배대출) 여지도서(輿地圖書)는 다음 번에 빌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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