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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당화 그늘

지구과학 분야의 좋은 신간들(흔들림 없이 이해하는 지진의 과학, 다가올 초대륙)보다 새물결 플러스의 신간인 루이스 마코스의 플라톤과 예수 그리스도를 먼저 읽어야겠다. 부제는 플라톤 사상이 기독교 신앙에 미친 영향이다. 플라톤 철학이 단순한 이교도적 사상이 아니라 기독교 진리를 준비하는 ‘예비적 복음’의 역할을 했다고 주장하는 책이다. 한 신학 교수는 위의 책이 기독교 이전의 그리스도인인 플라톤에 대한 눈부신 해설서라고 말한다. 저자는 철학 박사이자 영문학 교수이다. 선입견 없이 겸허하게 읽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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