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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r114님의 서재
  • 마음의 문을 닫고 숨어버린 나에게
  • 조지프 버고
  • 16,920원 (10%940)
  • 2025-12-20
  • : 600
❤️도서협찬❤️《 마음의 문을 닫고 숨어버린 나에게 》
ㅡ조지프 버고

● 나의 복잡한 심리를 이해하는 방어기제 수업

➡️. 무의식이 만들어낸 방어의 벽 너머, 진짜 나를 만나다

✡️. 심리 전문가부터 일반 독자까지 모두가 인생책으로 꼽은 심리 스테디셀러


ㅡ책 첫 페이지에서 맞닥뜨리는 문장이 있다.
"표현하지 않은 감정은 절대 죽지 않는다. 산 채로 묻혀서 나중에 더 추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지그문트 프로이드가 한 이 말은 꽤나 섬뜩한 데, 왜 이 문장이 책 맨앞에 있는걸까?

이 책의 주제는 "방어기제" 다.
"방어기제" 는 우리가 감당하기 힘든 불안이나 스트레스, 죄책감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무의식적으로 사용하는 마음의 방패같은 것이다.
자아가 상처받지 않으려고 자신도 모르게 현실을 왜곡하거나 다르게 해석하는 전략인 데 억압이나 투사, 합리화, 부정, 승화 등 다양한 유형이 있다.

'억압과 부정' 은 보기 싫은 진실을 벽장 속에 감추는 것이다. 이런저런 종류의 고통을 피하기 위해 의식에서 멀리 떨어뜨려 놓는다.
'전치와 반동형성' 은 엉뚱한 곳으로 화살을 돌리는 형태이다.
전치는 안좋은 감정을 전혀 다른 곳에서 화풀이 하는 것인데 잘못 사용하면 인간관계가 망가진다. 반동형성은 용납할 수 없는 감정이나 충동을 억압하여 오히려 혐오한다

'분리' 는 세상을 이분법적으로 흑백으로만 보는 것이고, '이상화' 는 완벽한 사람을 믿고 싶은 마음에서 비현실적인 희망이나 기대를 품는 것이다.
'투사' 는 마음 속 그림자를 타인에게 비추는 것이며, '통제' 는 무력감을 견디지 못해서 생기는 강박이다.
'사고' 는 감정대신 생각으로 버티는 경우이고, '수치심의 방어' 는 상처받지 않으려는 가장 완벽한 가면을 이야기한다.

우리는 알게모르게 수많은 방어기제로 나를 지키며 살아가고 있다.
정식 연구를 통해 밝혀진 것들 이외에도 각자 자기만의 방식으로 작동하고 있는 것도 많을 것이다.
방어기제가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니지만 잘못 작동하게 되는 경우도 있기에 저자는 방어기제를 내려놓고 온전히 자신으로 살아갈 수 있는 조언을 해준다.

두려움대신 책임을 선택하고 마음의 문을 열어 나와 타인을 이해한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지만 언제까지고 방패 뒤에 숨어 도망만 치며 살 수는 없지 않은가!
책을 보며 나도 여러번 뜨끔했었다.
남들이 모르니까 계속 숨기고 싶은 마음도 든다. 그러나 아는 사람이 없다해도 나는 안다. 그 수치심과 부끄러움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는 건 오로지 나의 노력이라는 것을.


[ 더퀘스트 @thequest_book 출판사에서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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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프버고 #더퀘스트 #프로이트
#방어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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