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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r114님의 서재
  • 인류를 구한 12가지 약 이야기
  • 정승규
  • 20,700원 (10%1,150)
  • 2025-12-18
  • : 900
❤️도서협찬❤️《 인류를 구한 12가지 약이야기 》
ㅡ정승규

● "이 책은 미신과 무지의 시대를 건너
인간의 한계를 확장한 기록이다”

➡️. 역사와 문화가 담긴 약, 과학을 품은 약 이야기

✡️. 약, 과거에서 태어나 현재를 치유하고 미래로 나아가다.


ㅡ역사를 좋아하는 약사 정승규 작가의 약 시리즈, 이번 책은 '인류를 구한 12가지 약이야기' 이다.

지금은 당연하다 싶을 정도로 우리와 함께 하며 인간의 생명을 지키지만 과거에는 그것이 없어서 너무도 허무하게 귀한 생명을 떠나 보내야 했던 약들이 있다.
저자는 이 약으로 모두 12가지를 선정했다.
항생제, 말라리아 치료제, 환각제, 진통제, 마취제, 근육이완제, 프로바이오틱스, 비타민 B, 스타틴, 고혈압약, 항암제 가 그것들이다.
이름만 들어도 이 약들이 없었을 때는 어떻게 살았을까 싶다. 시대별로 서술되어 있어 최근에 출시된 약들도 있는 것이 특징이다.

나에게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어서 인지, 내 기준에서 가장 중요해 보이는 약은 항생제, 진통제, 마취제 였다.
항생제가 나오기 전까지 세균은 보이지 않는 살인자였다. 보이지 않는 적에 의해 사람들이 죽어 나갈 때, 얼마나 공포스러웠을까?
조금은 다른 경우지만 코로나 시기에는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가 무서워 사람들이 집 밖 출입을 못할 정도였으니 의학지식이 전무했던 과거에는 미신과 무속에 의존할 수 밖에 없었을 것 같다.

페니실린은 20세기 인류의 생명을 가장 많이 구한 약으로 꼽히고 이후로 개발되는 항생제들의 아버지 격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항생제도 무용지물로 만드는 슈퍼박테리아가 등장하고 있다고 하니 걱정이 된다. 인간의 의학이 발달하는 만큼 병균들도 진화하고 있다.

마취제가 없던 시절에는 생살을 찢어 외과수술을 했다. 그래서 당시에는 수술을 빨리 하는 의사가 명의로 불렸다.
마취없이 수술을 한다는 건 환자에게는 목숨은 거는 일이다. 다행히 19세기 들어 웃음가스, 에테르, 클로로포롬 등이 등장하여 수술도 새로운 국면에 접어 들었고 그로 인해 많은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는 진통제는 수술 후에 가장 빚을 발하는 약이다.
아무리 마취제가 훌륭해도 마취 후에 닥쳐오는 고통은 진통제 없이는 불가능하다.
진통제는 우리가 간단히 약으로 섭취할 수 있는 이부프로펜 이나 아세트아미노펜도 있지만 강력한 통증에는 오피오이드 계열의 모르핀이 쓰이기도 한다.

이 약들이 없었다면 지금 내가 아직 살아있을 지 장담을 못할 정도로 중요한 약이다. 상상만 해도 끔찍하다.
내가 꼽은 3가지 이외에도 저자가 선정한 9가지 약들은 누군가에게는 분명 목숨을 구할만큼 중요한 약일 것이다.
이 책을 보니 다시금 약의 중요성을 느끼게 되고 과학자들에게 감사하다. 과학의 발전에 중요하지 않은 것이 뭐가 있겠냐만은 의학은 직접적으로 생명을 살려서인 지 너무나 소중한 것 같다.



[ 큰숲 @ofanhouse.official 출판사에서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인류를구한12가지약이야기 #정승규
#큰숲 #약의역사 #오팬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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