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리학과 융의 조화
nyr114 2026/01/05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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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계가 답답할 땐 명리학
- 화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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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0) - 2025-11-30
: 395
❤️도서협찬❤️《 관계가 답답할 땐 명리학 》
ㅡ화탁지
● ‘관계를 읽는 언어’ 나와 타인의 성향은 물론 그 관계까지 좀더 구체적으로 이해하다
➡️. 융 심리학 X 사주 명리학
✡️. 인간관계에서 ‘더는 상처받지 말자’가 아니라 ‘다음번에는 조금 더 상처받아도 좋다”는 바람!
ㅡ유쾌한 인문학자이자 명리학자인 화탁지가 새로운 시도를 한다.
동양철학인 명리학과 서앙 심리학인 칼 융의 이론을 한 책에 접목시켰다. 둘다 좋아하는 나에게 이 책은 너무도 신선했다.
흔히들 명리학을 자신을 알고 인간을 이해하는 학문이라고 한다. 그런데 사실은 심리학과 정신분석학도 그렇다.
과거에는 동네마다 무당이나 역술가가 있었다. 사람들은 힘들고 답답할 때 그들에게 찾아가 미래를 물어보기도 하고 부적이라는 형태의 물건도 받았었다.
이런 행동을 현대식으로 풀이하면 대화는 심리상담이고, 부적은 긍정적 기대를 품게하는 피그말리온 효과 같은 것이다.
고로 명리학과 심리학이 인간에게 주는 영향력은 일맥상통한다.
이 책은 인간사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일들 중 특히 인간관계과 인연을 위주로 명리학과 융의 관점으로 나누어 살펴본다.
명리학에서는 사람은 누구나 자신에게 없는 기운을 매력으로 느끼고 자기 구조를 흔드는 에너지에 감정적으로 반응한다고 한다. 이것이 인연이다.
이를 융의 관점으로 보면, 이는 우리 안에 내재한 무의식의 힘 아니마와 아니무스의 투사작용이다. 내면에는 반대 성의 무의식적 이미지가 있고 그 이미지를 완벽하게 자극하는 타인을 보면 이유없이 끌린다.
우연한 만남의 경우,
명리학은 운의 흐름과 사주의 구조가 맞물려 도착하는 사건이라고 본다면
융은 동시성이라는 개념으로 의미있는 우연의 존재를 설명했다. 단순한 호감이나 우연이 아니라 자기가 무의식속에서 보내는 메시지라고 한다.
타이밍도 명리학에서는 마음이 어떤 방향으로 열리고 감정이 어떤 방식으로 반응하게 되는 가를 보여주는 흐름이라고 한다면,
융은 개인이 무의식 속에 품고 있던 변화의 가능성 또는 새로운 통합의 여지가 외부사건이나 인연을 통해 깨어나는 시기라고 했다.
그외에도 저자는 인간이 겪는 모든 관계의 희로애락을 모두 명리학의 관점과 융의 관점으로 풀어주는 데, 표현방식이 조금 다를 뿐이지 의미가 유사해서 너무 신기했다.
이쯤되면 융이 동양의 명리학을 보고 심리학의 시선으로 풀어 놓은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다.
차이라면 명리학이 사주팔자로 지칭되는 인간이 타고난 운명에 기반을 둔다면, 융은 그것을 무의식으로 풀어 설명한다는 것이다.
내 의지라고 생각하는 것이 실은 타고난 운명이거나 내면의 무의식에 의해 좌우된다?
그렇게 본다면 내가 인간관계로 인해 상처받거나 힘든 일이 생기더라도
"괜찮다고 다 괜찮다고 내 잘못이 아니라고. 그땐 그럴 수 밖에 없었다고 위로" 할 수 있다. 다음 번에는 조금 덜 상처받을 수 있다.
사람의 마음을 운명과 심리학으로 통 크게 위로해주고 용기를 북돋아주는 책이다.
너무 좋다.
지금 힘든 시기를 겪는 이들이라면 추천하고 싶다. 현재 상황에 너무 매몰되지 않고 조금은 멀리서 바라볼 수 있는 눈을 전수해 준다.
[ 단단한맘 @gbb_mom 과 구름 @gurm.luv 님의 서평모집을 통해, 다반 @davanbook 출판사에서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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