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로동에 한 옷 만드는 회사를 다니는 여섯 명의 남자 직원들이 처음에는 악착같이 회사 생활을 하였으나 부족한 월급으로 허털감을 느껴 삶의 돌파구를 찾아 나섰습니다. 이 중 다섯 명은 회사에 사직서를 던졌고 한 명만이 남아서 일을 하고 있었지요.
나온 이들은 고민을 거듭하다가 결국 각자의 고향으로 귀오하게 됩니다.
김홍철(강원도 홍천)
이장순(경남 고성)
최영선(전북 정읍)
조완수(충북 진천)
임철수(경기도 용인)
안하철( 구로동 회사): 월급이 부족해도 서울을 떠나선 안 되나는 신념을 지녔습니다.
장편 소설이라 등장 인물들이 많았습니다.
각자의 러브 스토리도 있는데, 등장하는 외국인들의 이름이 생소하기도 했습니다.
등장 인물이 많은 장편 소설이라 메모를 하면서 등장 인물을 파악했습니다.
이들의 행동과 감정의 묘사가 끊임없이 표현되고 있어서 인간의 내면을 살펴 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또, 대화체에서 웃음을 나타내는 표현이 자주 나타나는데 조금 낯설었습니다.
-아니...!아, 아아!...
-어!또 오셨군요?히히히히...
-크크킄, 으윽...!캬캬캭...!
읽으면서 이게 뭐지? 하는 생각이 들면서 같은 소리로 웃어 보기도 했답니다.
이런 표현들이 있어서 그런지, 책이 빨리 읽어졌습니다.
웹툰이나 빠른 전개의 소설을 읽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