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다른 세계
- 2022/08/02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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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다른 세계
- 안수혜
- 13,050원 (10%↓
720) - 2022-07-08
: 97
🌿넘치도록 표현해보아요. 사랑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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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작 열두 살인 내가 다시는 엄마를 보지 못한다니. 도대체 우리 엄마는 왜 죽었을까?
왜 죽은 사라미 내 엄마여야 했을까?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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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가는 죽기 마련이다. 그러나 갑작스런 죽음과 준비된 죽음. 둘중 어떤 죽음이 더 슬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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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갑작스런 죽음.
자식을 남겨놓고 떠나는 애미의 아픔은 말해 무엇하며, 마지막 인사조차 하지 못하고 엄마를 떠나 보낸 어린 자식의 슬픔이 어른의 슬픔보다 작다 말할 수 있을까?
시간이 지나 무뎌지기는 하겠지만 성인이 되고 나이 먹어 부모가 되고 노인이 되어서도 문득문득 찾아드는 엄마에 대한 그리움과 아쉬움은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그렇게 그리워하던 엄마를 만날 수 있다면? 비록 어떠한 위험이 기다린다해도 그 기회를 놓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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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엄마를 교통사고로 잃은 수훈. 엄마에게 못다한 마지막 인사를 전하고 싶은 수훈은 산자와 죽은자의 세계를 연결해 주는 영매인 주은의 할머니의 도움으로 죽은 자들이 잠시 머무는 '막다른 세계'에서 엄마를 만나는 과정을 그린 6일간의 모험을 담아냈다.
엄마를 만나는 과정이 역시나 순탄치는 않으나
수훈, 주은, 정연, 민국, 수아의 우정과 용기에
자연스레 미소짓게 되는 마음 따뜻해지는 사랑스러운 성장소설이다.
아~마지막 반전~!! 놓치지 않을거예요~🥰🥰
(아이들이 읽어봄 참 좋겠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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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다소 차이는 있으나, 뮤지션을 꿈꾸는 소년 미구엘이 전설적인 가수 에르네스토의 기타에 손을 대자 '죽은 자들의 세상'으로 들어가는 영화 <코코>가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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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부모는 자식을 사랑한다. 그 사실을 다들 조금 늦게 깨닫게 될 뿐이다. 늦어지기 전에 사랑한다는 말을 자주 해야지.
엄마, 사랑해요.
아빠, 사랑해요.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느낀대로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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