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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공감을 위해서는 위 세 가지가 모두 필요하다. 정서적으로 공감해야 하고,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하되 자기와 상대를 구분할줄 알아야 하고, 마지막으로 상대의 고통과 함께하기 위해 자신이할 수 있는 위로와 친절을 베푸는 실천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감정과 인지, 그리고 실천이 통합되는 온전한 공감을 ‘공감의 삼각형‘이라고 한다.
‘같이‘의 의미는 상대의 마음에 대한 관심, 반영, 그리고 공유다.
이것은 마음의 일치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상대가 내 마음에 관심을 가져주고, 상대의 마음으로 흘러들어간 내 마음이 상대의 마음과섞여 다시 내게 흘러들어오는 것, 이것이 바로 공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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