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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비님의 서재
  • 시 읽는 밤 : 시 밤
  • 하상욱
  • 10,080원 (10%560)
  • 2015-09-18
  • : 4,728
요즘은 개.나.소.나 시를 흉내낸다

시인의 무지와 독자의 천박한 결탁은
자꾸만 시(詩)를 죄인으로 만든다

지금 시인이 ‘자신감‘ 이라고 알고있는 것이
미래 어느 지점에서 뒤돌아 보았을때
‘부끄러움‘이었다는 걸 깨닫는다면

그나마 시인 이라는 한심한 주장에
나름의 정당성은 확보되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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