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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비님의 서재
  • 김지은입니다
  • 김지은
  • 15,300원 (10%850)
  • 2020-03-05
  • : 6,736
불륜.질투라는 일차원적 감정이 ‘미투‘로 치환되어
공동체에 저질의 착시를 선사했다. ‘간통죄 폐지‘ 유무와 상관없이
자유민주 사회에서 개인들의 배꼽아래 사생활의 농도가 얼마나 질펀한지
우리 모두는 궁금해할 필요나 의무가 없다. 다만 개인의 쾌락이 집단의 시대정신으로
둔갑하는 꼴이 우습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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