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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005님의 서재
  • 1시간에 1권 퀀텀 독서법
  • 김병완
  • 13,500원 (10%750)
  • 2017-03-31
  • : 4,734


반드시 읽어야 할 독서법 책입니다. 



결국 양이 질을 낳는다. p.46
지금은 지식 폭발의 시대다. 쉽게 말해서 지난 100년 동안 생긴 지식보다 최근 몇 년 사이에 만들어진 지식이 몇 배나 많다. 그렇기 때문에 이 시대는 다독이 정답인 것이다. p.49
독서를 제대로 한다는 것은 책에 담겨 있는 지식과 정보를 자신의 것으로 삼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이런 독서를 하면 절대로 의식이나 사고력이 향상되지 못하고, 세상을 다르게 내다볼 수 없다. 지식과 정보를 넘어 새로운 사고의 세계로 나아갈 수 있어야 한다. 그것이 바로 독서의 힘이다. p.50그래서 독서의 본질은 글자의 decoding이 아니라 thinking이다. p.54허심평기 독서법 (백수 양응수); 독서는 먼저 마음을 비우고 기운을 평온케 하며 익숙하게 읽고 정밀하게 생각해야 한다. 마음을 비운다는 것은 책을 수단으로 삼아서 읽지 않는다는 뜻이다. p.73
독서는 마땅히 조용히 완미해야 한다고 말하는데 이것은 스스로를 나태하게 만드는 일이다. p.74
눈동자의 위치에 따른 접근 정보의 차이 p.77왼쪽 - 과거 회상오른쪽 - 미래 상상위 - 시각적 이미지 아래 - 감정, 느낌과 관련한 내적 독백활동
결국 책을 잘 읽는다는 것은 책 속에 숨은 거 큰 지혜를 남들보다 더 잘, 더 많이 캐낸다는 것을 의미한다. p.81☞창조적 재구성
전뇌독서 ☞낭독 p.95
1H1B 책 한 권을 읽는 적당한 속도? p.100퀀텀리딩 스킬 15가지
1. 우뇌 자극 : 오른쪽 눈을 감고 왼쪽 눈으로 책 읽기2. 시공간 자극 : 책을 45도 혹은 90도로 돌려서 읽기3. 의식 훈련 : 나는 세계 최고의 독서가다!4. 선 활용 : 가운데 선을 긋고 좌우를 3~5줄 간격으로 한 묶음으로 생각하며 묶음 단위로 읽기5. 리딩 툴스 : 이미 읽은 부분을 다른 물건으로 가리며 빠르게 내려 읽기6. 포커스 리딩 : 책의 중앙에 시선을 고정하고 주변 시야로만 읽기7. 리버스 리딩 : 오른쪽 마지막 줄부터 한줄씩 → 왼쪽 위부터 두세 줄씩8. 인버트 리딩 : 책을 거꾸로 들고 오른쪽 마지막 줄부터 한줄씩 → 바로 들고 왼쪽 위부터 두세 줄씩9. 수평 리딩 : 책을 수평으로 눈과 코 사이에 가깝게 놓고10. 브레인 파워 리딩 : 뇌에 힘주기11. s.o.c. 리딩 : 책을 45~90도씩 돌려가며 5분간 읽기 12. sun 3.5.7. 리딩 : 여러 줄 통째로 보기 → 이해 → 다음13. 일독십행 리딩 : 한꺼번에 열줄 보기, 이해하려 노력 x14. 대칭 리딩 : 톱다운, 레프트라이트에 책을 두고 시선만 바꾸어 가며 읽기15. 초공간 사이클 리딩 : 14가지 스킬 중 자신에게 효과적인 스킬을 3~7가지 선택하여 자신만의 스킬 만들기절대 독서의 질이 먼저가 되어서는 안된다. 양이 되어야 그 후에 질이 된다. 양의 독서가 먼저다. 수천 권의 책을 읽은 후에야 단 한 권의 책을 읽어도 수준 높은 질의 독서가 가능하다. 양이 되지 않고, 처음부터 질의 독서를 하겠다고 하는 것은 자기기만이다. 초등학생이 수학 공부도 하지 않고, 미적분학을 공부하겠다고 하는 것과 다름 없기 때문이다. p.234


여러분이 지금 읽고 있는 책이 있다면?그것만 해도 성공이다.문체부 조사에 따르면 2017년에 성인 1인의 독서량은 연 8.3권이라고 한다. 1달에 1권을 다 못 읽는다는 이야기다. 그런데 이것도 생각보다 많다. 8.3권이라는 수치도 '평균의 오류'인 듯 하다. 우리 주위에는 일 하느라 책을 내려놓은 사람도 우리 주위에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책을 읽지않아도 수많은 '할 것' 이 있는 지금 상황에서 지금 읽는 책이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성공한 것이다.하지만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다.우리는 분명 책을 더 효율적으로, 그래서 더 많이 볼 수 있다. 애독가라면 많은 책을 보는 것은 가장 큰 소원 중 하나일 것이다. 독서를 꾸준히 하지만 '책 읽는 방법'이 잘 못되어 지나치게 느리고 이해도 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아쉬운 일이다. 열심히 책을 읽었는데 기억에 남는 내용이 없는 것만큼 슬픈 일은 또 없을 것이다.이것이 바로우리가 좋은 독서법을공부해야 하는 이유다.우리가 효율적인 독서를 위해 가장 먼저 해야하는 일은 '책을 눈으로 본다.' 라는 편견을 깨는 것이다. 기존의 속독법은 눈의 움직임을 강화해서 빠르게 읽게 하는 방법이다. 하지만 이것의 문제점은 속도는 빨라 질지 몰라도, 내용은 기억에 남기 힘들다. 이러면 빠르게 읽는 의미가 없다. 책을 읽는 본질은 책을 이해하는 것이다. 책을 눈으로만 보는 것에는 명확한 한계가 있다.책을 효율적으로또 제대로 읽기 위해서는뇌로 읽어야 한다.바로 퀀텀독서법 이다. 뇌를 사용하여 책을 읽는다는 것을 단번에 이해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훈련과정이 필요하다. 처음에는 눈으로 읽던 습관으로 어려울 수도 있지만 2주차 3주차가 되면 확연히 독서력이 증가한다. 김병완 칼리지에 오는 <독서혁명> 학생들을 보면 처음에는 대부분 걱정을 하면서 시작한다. 하지만 필자가 3년간 1만권을 읽으며 깨달았던 노하우를 기반으로 충분히 뇌를 훈련해나간다면  결코 불가능한 일이 아니다.수업이 끝나면 많은 학생들이 '독서하는 즐거움'을 깨달았다며 기뻐한다. 나 역시 즐거운 일이다. 책을 읽는다는 것은 현실에서는 겪기 힘든 일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세계의 부호 혹은 CEO들이 책을 놓지않는 것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시야를 넓혀주고, 통찰력을 가질 수 있다. 지적호기심을 채우는데 책읽기 만한 것이 없으며, 내 손안에 들린 책 한권은 나의 지적허영심을 만족시켜주는 최고의 도구 이기도 하다. 여러모로 책읽기는 가치있고 흥미로운 활동이다.이 책읽기를 퀀텀독서법을 통해서 조금 더 효율적으로 그리고 또 제대로 해보자.우리의 삶은 분명 변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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