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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애경님의 서재
  • 밝은 밤
  • 최은영
  • 13,950원 (10%770)
  • 2021-07-27
  • : 48,044
시대가 입힌 상처가 대를 이어, 형태를 바꿔 전달된 것이 아닌가싶은 슬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은 계기가 주어진다면 풀어갈 수 있지않을까하는 희망. 타인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내 경험을 녹여갈 수 있다는게 소설을 읽는 의미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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