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열무♥ 우리 루다♥
우리랑 2023/11/2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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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햇살보다 더 눈부시게 웃어줘
- 김민정
- 16,650원 (10%↓
920) - 2023-11-09
: 256
- 이 책은 엄마가 딸 루다를 위해 쓴 육아일기이다. 띠지에 웃고 있는 루다의 모습은 책을 읽기 전부터 나를 기분 좋게 만들었다.
- 사실 이 책을 통해 ‘진정부부’라는 유튜버와 루다에 대해 처음 알게 됐다. 하지만 책 속에 루다의 사진들을 보다 보면 SNS에서 화제가 됐던 사진들을 알아볼 수 있었다. 방울토마토로 호빵맨이 되었던 아이, 오징어게임의 영희 코스프레를 한 귀여운 아이가 바로 이 책의 주인공 ‘이루다’였다.
어디 가지 말고 건강하게 열 달 동안 무사히 있다가 나오렴. -17p
- 루다의 태명은 열무였다. 진정부부에게 어렵게 찾아온 소중한 아이 루다. 태명의 의미부터 아픔이 있는 부부에게 찾아와준 생명이 얼마나 소중하고 간절한지 느껴져 마음이 저릿했다.
- 네 개의 파트로 나누어졌으며 처음 두 파트에선 루다의 임신과 출생, 초보 부모의 서툰 모습들이 많이 담겨 있었고, 후반의 두 파트에선 루다가 주는 행복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로 가득 찼다.
- 육아일기 형식이라 그날그날, 한장 한장 엄마가 루다에게 편지를 전하는 느낌이었다. 오늘은 얼마나 루다를 통해 행복했는지, 오늘은 루다가 무얼 해서 고마운지와 같이 루다의 사소한 행동에 행복해하고 감사해하는 부부를 보면서 나도 이런 가족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정말 결혼과 출산을 장려하는 부부다.
- 하지만 현실적인 초보부부의 모습들을 볼 때면 울컥했던 부분들도 많았다. 특히 엄마가 육아로 힘든 모습이 그려지거나 눈물을 흘릴 때 함께 마음이 아팠다. 엄마 생각이 많이 났다.
-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었을 텐데, 나는 내가 엄마가 된다는 생각만으로도 무서운데 나보다 어렸던 엄마는 얼마나 무섭고 힘들었을까? 루다에게 해주는 말들이 마치 엄마가 나에게 써주는 편지 같아서 더욱 함께 울고 웃을 수 있는 책이었다.
- 최근 임신을 한 친한 친구도 생각이 났다. 어릴 때부터 가장 친한 친구의 임신이 큰 충격이었다. 우리가 엄마가 될 나이라니…. 아직도 만나면 어릴 때 같은 우리들의 모습에 친구가 엄마가 되는 모습이 잘 그려지지 않았다. 그래서 더욱 육아에 힘들어하진 않을까 책을 읽는 내내 친구 생각이 났다. 혹시 갑자기 찾아온 생명에 무섭고 걱정이 많을 친구에게 이 책을 선물하고 싶었다. 비록 많은 고난이 찾아오겠지만 루다의 가족처럼 행복한 가족을 이뤄내길♥
- 중간중간 왕눈이 공주 루다의 사진들이 함께 나온다. 엄마, 아빠를 쏙 닮은 미소천사의 사진을 보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행복해진다.
- 책을 통해 입덕해서 결국 유튜브까지 구독하게 됐다. 책에 나왔던 에피소드에 QR코드들이 함께 있어 영상을 찾아보기도 수월했다. 영상으로 보면 얼마나 더 사랑스럽게요 ㅜㅜ 책에는 주로 어렸을 적 루다의 모습의 사진이 실려있어 유튜브 속 최근 루다의 많이 자란 모습이 신기하기도 했다. 말도 잘하는 루다의 모습은 또 얼마나 귀여운데요!! 이렇게 랜선 이모가 되고 말았다.
- 책의 제목처럼 햇살보다 더 눈부신 미소를 우리에게 지어준 루다를 통해 책 읽는 내내 행복했어요~ 감사합니다♥
V본 리뷰는 서포터즈 활동으로 소미미디어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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