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딩, 리스닝, 그래머..영어를 잘하기 위해서
제일 중요하고, 먼저 해야할 것이 바로 "영단어"가 아닐까 싶어요.
리딩을 잘 하려고 해도,
리스닝을 잘 들어보려고 해도,
영단어를 제대로 모른다면 정말 어려운 일이잖아요.
초3 부터 이미 학교에서 공교육으로 영어를 배우고 있으니,
적어도 초2 부터는 영어 파닉스를 끝내고,
초3 부터는 슬슬 단어암기를 시작해야할 것 같아요 :)
저희 아들도 이제 초4여서,
영단어도 집에서 엄마표로 부지런히 하려고 했는데,
막상 꾸준히 매일 하기 힘들어지더라고요.
그러다보니, 미뤄지게 되고 쌓이게 되었다는 ^^;;

어학원 출판사로 유명한 다락원에서 나온 초등 영단어 교재이다보니,
시작하기 전부터 신뢰가 팍팍 갔어요 :)
저도 예전 일본어 공부할때 무조건 '다락원 교재'로 했던 기억이 나거든요.
덕분에 JLPT도 잘 했고요. ㅎㅎㅎ
《앞서가는 초등학생을 위한 우선순위 초등 영단어》는
교육부에서 지정한 1,300 words를 그대로 담은
초등 영단어 교재예요.
초등 교과 핵심 어휘뿐만 아니라,
예비 중학 기초 어휘와 각종 시험 필수 어휘까지 두루두루 들어 있어요.

topic 93까지 구성되어 있는데,
아이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토픽들로 다양하게 이루어져 있어요.

초등핵심단어는 ★ 별 한개로,
예비중학단어는 별 두개,
시험대비단어는 별 세개로 난이도를 표시해놓았어요 :)
일단 제일 먼저 별 한개 위주로 암기한 뒤에,
별 두개, 별 세개 단어들을 보는 식으로 학습해도 될 것 같아요.

어느 교재를 학습하더라도,
항상 제일 먼저 배우는게 바로 "가족(Family)"이 아닐까 싶어요.
이번에도 역시 가족 구성원에 대한 명칭을
영단어로 배울 수 있어요.
초4인 아들은 보자마자, 자기는 이미 다 안다고 하더라고요.
아마 학교에서도 영어를 처음 배우기 시작할때, 나오는듯해요 :)


단어 학습이 끝나면 바로 자신의 학습을 확인해 볼 수 있도록
뒷장에 reviwe test가 있어요 :)
답을 찾아 줄을 이어 긋기도 하고,
이렇게 주어진 한글을 보고 알맞는 영단어를 빈칸에 적어볼 수도 있어요.
정확히 스펠링(철자)를 암기하지 않았다면 영단어를 적을 수 없겠죠.
초저학년보다는 초3,4학년부터 적합할 것 같아요.
아무래도 1,2학년은 완벽히 적기 힘들테니 말이에요 :)


제가 이 교재에서 좋았던 부분이 바로 이 부분이에요.
단지 영단어만 보고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단어를 쉽게 외우고 실제로 쓸 수 있게 단어 예문을 활용도 높은 문장으로
이렇게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요.
과거 시제형 / 부정문 / 현재진행형 / 의문문 등 다양한
문법 예문을 사용해서, 아이들이 여러 문장형식을 눈으로 한번
배우기에도 너무 좋게 되어 있어요 :)

초등 영단어 교재라고 단순히 영단어만 외우고 끝!!??
절대 아니에요.
이렇게 중간중간 "의문사 / 조동사'는 문법적인 공부도 틈틈이 해볼 수 있어요.
의문사 단어, 조동사 단어를 배우면서,
직접 어떻게 사용되는지, 어떻게 해석되는지
아이가 빈칸을 채워놓고 해볼 수 있어 너무 좋아요.

우선순위 초등 영단어는
영단어 원어민 발음과 한글 뜻을 함께 녹음한 mp3 cd가 부록으로 따로 들어있어요.
여기에는 "단어 챈트"가 들어 있는데,
신나는 단어 챈트를 따라 부르면서
단어와 예문을 완전히 자기 것으로 만들어 볼 수도 있게 해줘요 :)
하루에 토픽 1개씩, 아이와 꾸준히 천천히 나가보려고 하는데,
사실 초반 토픽은 이미 아이가 배운 부분이라,
뛰어넘어도 될 것 같기는 해요.ㅎㅎ
초등 저학년부터 봐도 좋을 초등영단어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