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복종하려는 욕망의 굴레지금으로부터 수백 년 전에 이러한 질문을 던진 이가 있었다. 프랑스 근대정치철학의 창시자로 불리는 에티엔 드 라 보에시(Eienne de laBoétie)는 10대 후반에 자발적 복종』이라는 책을 집필하였다. 그는 단하나의 문제로 과연 어째서 그렇게 많은 사람들, 그렇게 많은 마을과도시, 그렇게 많은 국가와 민족들이 전제 정치를 참고 견디는 일이 항상 일어나고 있는가‘를 다루었다. 인민은 스스로 노예가 되어 자신의목을 자르는 사람과 같다. 그들은 자유나 복종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