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을 사용하게 되면서 한번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정말 짧아진 나였지만 10분을 집중하는 것은 크게 어렵지 않았다. 그리고 말이 10분이지, 독서를 시작하니 10분만읽고 멈추는 게 더 어려웠다. 운동할 때 가장 어려운 게 운동화를 신는 것이라고 하지 않는가. 독서도 마찬가지였다. 책을집어들고 펼치기까지가 가장 어려웠던 것이다.- P67
내가 다독가이고 독서모임의 전문가였기 때문이 아니었다. 그저 좋은 것을 알리고 함께 하고 싶은 마음뿐이었다. 나는이렇게 매주 팔십여 명의 사람들을 줌으로 만나 책과 성장에대한 긍정적인 얘기를 주고받았다. 이렇게 진행하게 된 독서모임은 향후 나의 폭발적인 성장의 단단한 초석이 되어 준다.
가장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는 다섯 명의 평균이 미래의나의 모습이라고 한다. 내 인생은 내가 원치 않더라도 우상향중이었다.- P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