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직접 경험한 것만큼 큰 힘을 가진 조언이 또 있을까.
틱장애 치료의 시작은 아이가 무엇을 싫어하는지 물어보고 스트레스를 줄여 주는 일이다. 또한 아이의 면역력을 키워야 한다. 몸이 건강하면 스트레스에 대응하는 힘이 강해진다.- P23
ADHD 아이는 겁이 나고 두려워서 더욱 산만하고 충동적인 행동을 한다. 틱을 하는 아이 역시 대부분 두려움이 많고, 불안이나 긴장도가 높다. 환경과 주변 사람의 영향도 많이 받는 편이다. 따라서 틱장애, ADHD, 발달장애 등 소아정신과 질환은 아이가 정서적 안정감을 갖도록 도우면 극복할 수 있다. 치료의 제일 조력자인 부모, 특히 엄마의 정서적 안정감이 중요하다. 엄마가 불안하면 아이는 더 불안해진다. 엄마가 편안하고 행복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 P40
질문 1. 임신 중에 남편과 양가 식구 또는 직장 사람들로부터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은 적이 있는가?
질문 2. 결혼을 후회한 적이 있는가? 있다면 태아를 유산시킬 생각을 한 적이 있는가?
질문 3. 입덧이 심했는가?
질문 4. 태동이 충분히 이루어졌는가?
질문 5. 산통을 오래 했는가?
질문 6. 돌 때까지 아이가 지나치게 까다롭게 굴거나 반대로 너무 온순하지 않았는가?
질문 7. 만 30개월까지 아이가 떨어져서 머리가 다친 적이 있는가? 부모가 아이의 엉덩이를 감정적으로 때린 적이 있는가?
질문 8. 임신 중 술과 담배 또는 신약을 처방받은 적이 있는가?
질문 1~3에 그렇다고 응답한 산모의 태아는 틱장애, ADHD, 발달장애를 가지게 될 가능성이 아주 높았다. 스트레스의 정도에 따라 약하면 틱장애나 분리불안장애를, 조금 심하면 ADHD가 나타날 확률이 높았다. 만약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으면 발달장애나 자폐증이 나타날 확률이 높았다.- P236
태아가 위험한 스트레스에 과다 노출되면 민감해진다고 볼 수 있다. 태아는 엄마의 배 속에서 양수로 둘려싸여 있기에 소리가 공기 중보다 네 배나 크게 들린다. 또한 태아는 엄마의 심장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있기 때문에 엄마의 심장소리에도 민감하다. 엄마의 심장소리가 빠르고 거칠어지면 태아는 불안감과 공포감에 휩싸인다. 그러면 예민해져 산모를 자극해 입덧을 유발한다.- P239